
국내
어쩌다 마주친 그대
송골매0019
작곡구창모
작사구창모
KY1220
곡 소개
우연히 마주친 한 사람에게 첫눈에 마음을 빼앗긴 순간을 담은 노래입니다. '어쩌다 마주친 그대 모습에 내 마음을 빼앗겨 버렸네 / 어쩌다 마주친 그대 두눈이 내 마음을 사로잡아 버렸네' — 계획에도 없이 불쑥 찾아온 끌림 앞에서 화자는 속수무책입니다. '어쩌다'라는 말 그대로, 통제할 수 없이 들이닥친 설렘이 곡의 출발점입니다.
그러나 마음을 빼앗긴 자리에 곧장 따라오는 것은 용기 없는 머뭇거림입니다. '그대에게 할 말이 있는데 왜 이리 용기가 없을까 / 음 말을 하고 싶지만 자신이 없어 내 가슴만 두근두근'에서 화자는 고백 한마디를 끝내 꺼내지 못합니다. 답답한 마음을 '바람 속에 날려 보내'겠다고 하고, 끝내 '바보 바보 나는 바보인가봐'라며 스스로를 탓하는 자조로 곡이 닫힙니다. 벅찬 설렘과 소심한 자책이 한 사람 안에서 부딪히는, 풋풋하면서도 솔직한 짝사랑의 초상입니다.
이 곡은 1982년 발표된 송골매 2집의 타이틀곡으로, 구창모가 작사·작곡·편곡을 모두 맡았습니다. 그해 봄 가요톱텐에서 5주 연속 1위에 오르며 송골매를 대표하는 히트곡이자 1980년대 한국 록을 상징하는 작품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펑키한 슬랩 베이스 리프로도 이름 높아, 베이스 입문자들의 단골 연습곡으로 지금까지 회자됩니다.
커뮤니티 가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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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마주친 그대 모습에 내 마음을 빼앗겨 버렸네 어쩌다 마주친 그대 두눈이 내 마음을 사로잡아 버렸네 그대에게 할 말이 있는데 왜 이리 용기가 없을까 음 말을 하고 싶지만 자신이 없어 내 가슴만 두근두근 답답한 이 내 마음 바람 속에 날려 보내리 피어나는 꽃처럼 아름다운 그녀가 내 마음을 빼앗아 버렸네 이슬처럼 영롱한 그대 고운 두눈이 내 마음을 사로잡아 버렸네 그대에게 할 말이 있는데 왜 이리 용기가 없을까 음 말을 하고 싶지만 자신이 없어 내 가슴만 두근두근 바보 바보 나는 바보인가봐 그대에게 할 말이 있는데 왜이리 용기가 없을까 음 말을 하고 싶지만 자신이 없어 내 가슴만 두근두근 바보 바보 나는 바보인가봐
짱짱이5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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