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고칠게
죠지001
작곡2Soo
작사2Soo
KY23191
곡 소개
멀어지는 연인의 기척을 눈치챈 사람이 있습니다. 어제는 전화 한 통 없었고, 밥은 먹었냐 묻던 상냥한 말도 끊겼습니다. 죠지의 「고칠게」는 이 낯섦 앞에서 이별을 직감한 화자의 초조한 목소리로 채워집니다.
화자는 상대가 왜 싫어졌는지, 자꾸 전화해서 귀찮아진 건지, 다른 사람이 생긴 건지 묻고 또 묻습니다. 답을 듣기가 두려우면서도 묻지 않고는 견디지 못합니다. 그러다 다다르는 곳이 제목입니다. 무엇이 잘못이든 말만 해 주면 그 모습처럼 다 고치겠다는, 자기를 통째로 바꿔서라도 붙잡고 싶다는 절박한 다짐입니다.
떠나지 말라는 한 마디를 위해 스스로를 깎아 내리는 이 태도는 위태롭습니다. 상대가 전에 만나던 그 사람처럼이라도 변하겠다는 구절에 이르면, 사랑이 남긴 불안이 얼마나 사람을 낮추는지가 고스란히 드러납니다.
죠지는 2016년 「I Am George」로 데뷔한 R&B 싱어송라이터로, 2018년 「Swimming Pool」이 애플 뮤직 올해의 곡에 선정되며 이름을 알렸습니다. 나른하고 따뜻한 음색을 지닌 그가 「고칠게」에서는 그 목소리를 매달림의 정서에 실어, 담담한 멜로디 위에 이별 직전의 떨림을 눌러 담습니다.
커뮤니티 가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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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너무나 네가 낯설게 느껴져 어제는 전화도 한 번 없었지 어디니 밥은 먹었냐고 묻는 상냥한 네 말 기다렸는데 아무 말도 없는 너를 보며 느껴 내가 알던 니가 맞는 건지 다른 사람 네게 생긴 건지 이제 더 이상 날 사랑하지 않니 우리 이별인 거니 왜 내가 싫어졌는지 내게 말해줄 순 없니 자꾸만 전화해서 귀찮아진 거니 아직도 난 너를 사랑하고 있는데 어떻해 어떡해 내가 뭘 잘못한 건지 왜 내가 싫증 나는지 뭘 내가 잘못하고 있는 거라면 말해줄래 네가 말하는 그 모습처럼 고칠게 다 고칠게 떠나지 마 나는 아직도 니가 내 것만 같은데 오늘도 네게 전화를 걸어서 잘 자라 오늘 밤 꿈에서 보잔 달콤한 말 해줄 것 같은데 왜 내가 싫어졌는지 내게 말해줄 순 없니 자꾸만 전화해서 귀찮아진 거니 아직도 난 너를 사랑하고 있는데 어떻해 어떡해 내가 뭘 잘못한 건지 왜 내가 싫증 났는지 뭘 내가 잘못하고 있는 거라면 말해줄래 니가 말하는 그 모습처럼 고칠게 다 고칠게 왜 그리 차가운 건지 예전에 니가 맞는지 너 전에 만나던 그 사람 때문이니 말해줄래 니가 만나는 그 사람처럼 고칠게 다 고칠게 떠나지 마
짱짱이5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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