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못난 놈
박지현(성인가요)0010
작곡김도일
작사진성
KY24632
곡 소개
TV조선 '미스터트롯2' 첫 회, 박지현은 이 곡 하나로 시리즈 역대 최단 시간 올하트 기록을 세웠습니다. 첫 소절부터 뻥 뚫리는 고음에 1절이 끝나기도 전에 마스터 전원의 하트가 켜졌고, 그 예심 무대 영상은 유튜브에서 조회수 500만 회를 넘겼습니다. '목포의 아들', '활어 보이스'라는 별명과 함께 최종 2위인 선까지 오른 그의 서사가 이 무대에서 시작됐습니다.
원곡은 트로트 거장 진성의 노래입니다. 공교롭게도 그날 심사석에는 원곡자 진성이 마스터로 앉아 있었고, '서글서글한 모습으로 이렇게 노래를 부르다니 정말 많은 이들에게 즐거움을 줄 것 같다'며 박수를 보냈습니다.
가사는 트로트에서도 드문 직격의 꾸짖음입니다. '남 속이고 사는 게 그리 좋더냐 두 다린 뻗고 잘 자니'로 시작해, 자식 낳았다고 미역국 드신 어머니와 잔치 벌인 아버지를 차례로 소환하며 부모의 가르침을 저버린 인간을 몰아세웁니다. '일 더하기 일은 이 그리 가르쳤건만 구구단 밤에 배웠더냐'라는 구절은 어디서 못된 셈법을 배워 왔느냐는 힐난을 산수에 빗댄, 이 곡에서 가장 매운 말장난입니다.
사랑도 이별도 아닌, 못나게 사는 인간을 향한 일갈이라는 점이 이 곡의 정체성입니다. '소귀에 경 읽기냐 못난 놈'이라는 마지막 일침을 시원한 성량으로 내지르는 맛에, 박지현의 대표 레퍼토리이자 트로트 무대의 단골 선곡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커뮤니티 가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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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속이고 사는 게 그리 좋더냐 두 다린 뻗고 잘 자니 자식 낳았다고 미역국 드신 애미 생각나지도 않더냐 무엇을 주워 먹고 그 몹쓸 심보냐 숯덩이 같은 인생아 일 더하기 일은 이 그리 가르쳤건만 구구단 밤에 배웠더냐 못난 놈 남 속이고 사는 게 그리 좋더냐 두 다린 뻗고 잘 자니 자식 낳았다고 잔치 벌이신 애비 생각 나지도 않더냐 무엇을 주워 먹고 그 몹쓸 심보냐 숯덩이 같은 인생아 올바르게 살라고 그리 가르쳤건만 소귀에 경 읽기냐 못난 놈 소귀에 경 읽기냐 못난 놈
짱짱이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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