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모든 이들에게,
Mingginyu(밍기뉴)곡 소개
이 노래는 처음부터 끝까지 한 사람이 다른 한 사람에게 건네는 위로의 말로 채워져 있습니다. '우울해도 돼 다 괜찮아질 거야 슬퍼해도 돼 다 지나갈 거니까.' 슬픔을 이겨내라고 다그치는 대신, 슬퍼해도 된다고 먼저 허락해 주는 태도가 곡의 결을 정합니다.
화자는 상대의 아픔을 자기 일처럼 끌어안습니다. '네가 아픈 것 다 이해할 거야 네가 슬프면 내가 달려갈게', '네 마음에 어떤 상처 있어도 내가 마음먹고 낫게 할거야.' 비밀 같은 것을 말해줘도 된다며, 다시는 아프게 하지 않겠다고 약속하는 목소리에는 상대를 어떻게든 지켜주려는 다짐이 배어 있습니다.
후렴은 단순하지만 곡의 정수를 담고 있습니다. '우울하면 내게 달려와 슬퍼지면 내게 달려와.' 그렇게 달려오면 '다 새까맣게 까먹을 수 있게 해줄게'라며, 힘든 것을 모두 잊게 해 주겠다고 손을 내밉니다. 마지막에는 '잊고 살아가게 해줄게'로 한 걸음 더 나아가, 잠깐의 망각이 아니라 살아가는 일 자체를 함께하겠다는 약속으로 번집니다.
곡을 만들고 부른 밍기뉴는 통기타와 잔잔한 목소리로 위로의 노래를 써 온 싱어송라이터입니다. 활동명은 소설 '나의 라임오렌지나무'에 나오는 라임오렌지나무의 이름에서 따온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삶에 지친 이들에게 담담하게 말을 거는 그의 음악 색이 이 노래에도 그대로 담겨 있습니다. '네게 날카로운 가시 있대도 내가 마음 열어 사랑할 거야'라는 구절처럼, 상대의 모난 부분까지 끌어안겠다는 마음이 곡 전체를 떠받칩니다.
커뮤니티 가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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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해도 돼 다 괜찮아질 거야 슬퍼해도 돼 다 지나갈 거니까 말해줘도 돼 너의 비밀 같은 것 내가 다시는 안 아프게 해줄게 네가 아픈 것 다 이해할 거야 네가 슬프면 내가 달려갈게 네 마음에 어떤 상처 있어도 내가 마음먹고 낫게 할거야 우울하면 내게 달려와 슬퍼지면 내게 달려와 우울하면 내게 달려와 다 새까맣게 까먹을 수 있게 해줄게 아파해도 돼 금방 나아질 거야 쉬어가도 돼 너무 달려왔잖아 원망해도 돼 네게 상처 준 것들 내가 다시는 혼자 두지 않을게 네가 아픈 것 다 알아줄 거야 말 안 해도 내가 알아채줄게 네게 날카로운 가시 있대도 내가 마음 열어 사랑할 거야 우울하면 내게 달려와 슬퍼지면 내게 달려와 우울하면 내게 달려와 다 새까맣게 까먹을 수 있게 해줄게 우울하면 내게 달려와 슬퍼지면 내게 달려와 우울하면 내게 달려와 다 새까맣게 까먹을 수 있게 해줄게 다 새까맣게 잊고 살아가게 해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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