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애 - 타인의 계절 앨범 커버
국내

타인의 계절

한경애
003
작곡이현섭
작사이경미
노래방 번호
KY2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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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 소개

사랑이 깊어질수록 외로워진다는 역설에서 이 노래는 출발합니다. '그대를 사랑하면 할수록 이렇게 외로워지는 건 / 그대를 향한 나의 사랑이 너무도 깊은 까닭에' — 마음이 커질수록 그만큼 잃을 것이 두려워지는, 사랑의 한가운데에 깃든 불안을 그려냅니다.

그 불안은 한 폭의 풍경으로 번집니다. 깊어 가는 사랑은 '빈 술잔'이 되고, 낯선 바람은 꽃잎을 떨구며, 그 자리에 눈물이 고입니다. 화자는 '우리 사랑 여기 이대로 머물 수 있을까 / 오늘이 가고 먼 훗날에도 남아 있을까'라고 거듭 물으며, 지금의 사랑이 끝내 타인의 계절로 멀어질지 모른다는 예감을 떨치지 못합니다.

제목의 '타인의 계절'은 한때 둘의 것이던 시간이 결국 남남의 시간으로 돌아갈지 모른다는 두려움을 담은 말입니다.

'타인의 계절'은 1981년에 발표된 한경애의 대표곡으로, 이경미·이현섭 부부가 노랫말과 곡을 함께 썼습니다. 기교를 앞세우지 않은 담담한 창법에 가을의 쓸쓸함이 배어, 환절기마다 다시 찾게 되는 서정 발라드로 오래 사랑받아 왔습니다.

커뮤니티 가사 1

가사
00
그대를 사랑하면 할수록 이렇게 외로워지는 건
그대를 향한 나의 사랑이 너무도 깊은 까닭에
우리 사랑 여기 이대로 머물 수 있을까
오늘이 가고 먼훗날에도 남아 있을까
사랑이 깊어가면 갈수록 우리들 가슴은 빈 술잔
낯선 바람은 꽃잎 떨구고 눈물이 되어 고여라

우리 사랑 여기 이대로 머물 수 있을까
오늘이 가고 먼훗날에도 남아 있을까
사랑이 깊어가면 갈수록 우리들 가슴은 빈 술잔
낯선 바람은 꽃잎 떨구고 눈물이 되어 고여라
눈물이 되어 고여라
뚜루루 루루 뚜루루
짱짱이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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