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달맞이 꽃
이용복0014
작곡김희갑
작사지웅
KY265
곡 소개
달이 밝은 밤에만 홀로 피었다 새벽이면 시드는 달맞이꽃. 이 곡은 그 꽃 한 송이의 처연한 생태를 그대로 노래로 옮깁니다. '얼마나 기다리다 꽃이 됐나 / 달 밝은 밤이 오면 홀로 피어 / 쓸쓸히 쓸쓸히 시들어가는 / 그 이름 달맞이꽃'. 기다림 끝에 꽃이 되었다는 첫 구절부터, 달맞이꽃은 그리움이 응어리진 존재로 그려집니다.
곡은 꽃을 바라보는 시선에 연민을 담습니다. '서산에 달님도 기울어 / 새파란 달빛 아래 고개 숙인 / 네 모습 애처롭구나'. 달빛 아래 고개 숙인 꽃의 모습이 누군가를 향한 애처로운 마음과 겹쳐지며, 짧게 피었다 지는 그 운명이 더욱 안쓰럽게 다가옵니다.
두 번째 절은 같은 풍경을 '얼마나 그리우면 꽃이 됐나'로 살짝 바꿔, 기다림을 그리움으로 옮겨 적습니다. 찬 새벽이 올 때까지 홀로 피어 있다 시드는 꽃의 하룻밤이, 끝내 닿지 못할 누군가를 향한 마음의 은유로 곡 전체를 채웁니다.
부른 이용복은 어린 시절 시력을 잃고 1970년에 데뷔한 가수로, 맑고 호소력 있는 음색으로 '그 얼굴에 햇살을' 등을 히트시키며 1970년대를 대표한 인물입니다. 김희갑이 곡을 쓰고 지웅이 노랫말을 붙인 이 곡은, 밤에만 피는 꽃의 외로움을 그의 목소리로 깊이 길어 올린 1970년대 가요입니다.
커뮤니티 가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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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기다리다 꽃이 됐나 달밝은 밤이오면 홀로 피어 쓸쓸히 쓸쓸히 시들어가는 그 이름 달맞이꽃 아 아 아 아 서산에 달님도 기울어 새파란 달빛 아래 고개 숙인 네 모습 애처롭구나 얼마나 그리우면 꽃이 됐나 찬 새벽 올때까지 홀로 피어 쓸쓸히 쓸쓸히 시들어가는 그 이름 달맞이꽃 아 아 아 아 서산에 달님도 기울어 새파란 달빛 아래 고개 숙인 네 모습 애처롭구나
짱짱이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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