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당 - 명동의 밤 앨범 커버
국내

명동의 밤

현당
0011
작곡이호섭
작사최흥호
노래방 번호
KY27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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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 소개

네온불이 쏟아지는 한밤의 명동 거리가 무대입니다. 화려한 불빛 아래 초라하게 서 있는 상대의 모습에 화자는 도리어 자신이 서러워집니다. 도시의 번화함과 마음의 빈자리가 맞부딪치며 쓸쓸함이 짙어집니다.

'죽도록 사랑했지만 덧없이 가버린 사랑'이라는 한 줄에 곡의 정서가 모입니다. 온 힘을 다해 사랑했으나 남은 것은 상처뿐이고, 그럼에도 화자는 '가슴은 아파도 울면 안되겠지'라며 눈물을 삼킵니다. 슬픔을 터뜨리지 못하고 속으로 누르는 절제가 트로트 특유의 정한과 맞물립니다.

비에 젖어 갈 곳을 잃은 채 밤안개가 밀려오고, '명동의 밤은 깊어만 가네'라는 후렴이 반복되며 상실의 시간은 끝없이 길어집니다. 도시의 밤이 깊어질수록 화자의 외로움도 함께 깊어지는 구조입니다.

현당은 1989년 데뷔해 '태종대의 밤' 등으로 알려진 트로트 가수입니다. 도시의 밤을 배경으로 사랑과 이별을 노래해 온 그의 색이, 명동이라는 구체적 공간 위에 짙은 애상으로 펼쳐집니다.

커뮤니티 가사 1

가사
00
네온불 쏟아지는 명동의 거리 초라한 네 모습에 내가 서러워 
죽도록 사랑했지만 덧없이 가버린 사랑 
가슴은 아파도 울면 안되겠지 비에 젖어 갈곳 잃은
명동의 밤은 깊어만 가네 밤안개 밀려오는 명동의 거리
초라한 네 모습에 내가 서러워 죽도록 사랑해놓고
상처만 주고간 사랑 가슴은 아파도 울면 안되겠지 
비에 젖어 갈곳 잃은 명동의 밤은 깊어만 가네
짱짱이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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