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매일 쓰는 사투리 (Feat.손승연)
황치열0011
작곡한길
작사한길,황치열,이한울
KY27640
곡 소개
경상도 사투리를 능청스럽게 랩으로 풀어낸 곡입니다. '가가 가라 캐가꼬 가한테 가가 맞나 캤드니'처럼, 같은 음절이 뜻을 바꿔가며 쏟아지는 사투리의 묘미가 후렴 앞을 가득 채웁니다.
화자는 서울 올라온 지 15년이 되도록 사투리를 떨치지 못합니다. '고치려고 노력해봤지'만 '흥분하면 나도 모르게 막 튀어나오는' 말투를, 처음엔 흠처럼 여기다가 결국 '나만의 매력인 걸 나만의 색깔인걸'이라 받아들입니다. 편의점에서 멋지게 서울말을 쓰려다 '아니요 봉다리는 됐습니다'라고 튀어나오는 대목은 곡의 유머가 정점에 닿는 순간입니다.
웃음 뒤에는 그리움이 깔립니다. '매일 쓰는 사투리가 고향 생각나게 만들어 꼭 우리 얘기만 같아서'라는 후렴은, 떨치고 싶다가도 결국 고향과 자신을 잇는 끈이 그 말투임을 드러냅니다.
황치열은 경북 구미에서 자란 경상도 토박이로, 짙은 사투리는 그의 정체성과 맞닿아 있습니다. 손승연이 시원한 보컬로 후렴을 받치며, 자기 고백 같은 가사에 흥과 정을 함께 입힙니다.
커뮤니티 가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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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평생 했던 노래 뒤로 하고 이젠 랩까지 하네 마이크폰 내가 또 하면 좀 하지 나는 샤넬 루비똥 다른 것보다 자신 있는 건 구수한 사투리 서울 올라온 지 15년 나만 안 쓰는 줄 알지 포투리 고치려고 노력해봤지 나만의 매력인 걸 나만의 색깔인걸 흥분하면 나도 모르게 막 튀어나오는걸 가가 가라 캐가꼬 가한테 가가 맞나 캤드니 가가 아이라 캐가꼬 가한테 가가 아이라 카든데 카니까 가가 가가 맞다 카든데 오빠 살아있제? 매일 쓰는 사투리가 또 매일 들려 사투리가 고향 생각나게 만들어 꼭 우리 얘기만 같아서 아무리 서울말을 해도 자꾸 티 나와 쓰고 싶지 않아 몸부림쳐도 매일 쓰는 사투리 요새 밖에 마이 춥제 내 말 안 듣고 댕기다 감기 걸린데이 밥 잘 챙기묵고 옷 좀 단디입고 댕기라 쫌 내가 또 하면 좀 하지 나는 샤넬 루비똥 다른 것보다 자신 있는 건 구수한 사투리 가수 데뷔한 지 13년 나만 안 쓰는 줄 알지 포투리 고치려고 노력해봤지 나만의 매력인 걸 나만의 색깔인걸 흥분하면 나도 모르게 막 튀어나오는걸 서울 올라와 가 편의점 아가씨가 너무 아름다우시길래 멋있게 서울말로 계산해야지 카민서 서억 다가갔지 근데 나도 모르게 툭 튀어나온 말 아니요 봉다리는 됐습니다 매일 쓰는 사투리가 또 매일 들려 사투리가 고향 생각나게 만들어 꼭 우리 얘기만 같아서 아무리 서울말을 해도 자꾸 티 나와 쓰고 싶지 않아 몸부림쳐도 매일 쓰는 사투리 딴 얘기 같던 서울말은 이제 가망이 없고 그렇게 남은 건 망가진 하루들 아주 작은 방 홀로 틀어놓은 이 노래로 조심스레 다시 서울말 써본다~ 매일 쓰는 사투리가 또 매일 들려 사투리가 고향 생각나게 만들어 꼭 우리 얘기만 같아서 아무리 서울말을 해도 자꾸 티 나와 쓰고 싶지 않아 몸부림쳐도 매일 쓰는 사투리
짱짱이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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