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추억의 남자
전미경003
작곡정경천
작사장경수
KY2826
곡 소개
「추억의 남자」는 떠나는 사람을 붙드는 대신 곱게 보내려는 여인의 마음을 그린 트로트 발라드입니다. 아직 미련이 남은 듯 아쉬운 듯 돌아보며 떠나가지 말라는 첫 소절에는, 이별을 받아들이면서도 상대의 뒷모습에 흔들리는 정서가 담겨 있습니다.
어제는 마음을 가져가 버리고 오늘은 이별을 주고 돌아선 상대 앞에서, 화자는 꼭 한 번만 울어 버리겠다고 다짐합니다. 잊어야만 한다는 걸 알기에 눈물마저 스스로 정해 둔 만큼만 흘리려는 절제가, 트로트 특유의 한과 체념을 짙게 만듭니다.
2절에서 다짐은 한층 단단해집니다. 고개 숙인 그 모습을 차마 볼 수 없다면서도, 이번에는 두 번 다시 울지 않겠다고 말합니다. 추억의 남자라는 호칭을 거듭 부르며 스스로를 다독이는 후렴은, 잊겠다는 결심과 잊지 못하는 마음 사이의 거리를 고스란히 드러냅니다.
이 곡은 1990년 발표된 노래로, 전미경이 트로트 가수로 방향을 잡는 계기가 된 작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후 그는 1995년 드라마 주제가 「장녹수」를 크게 히트시키며 대표적인 트로트 가수로 자리 잡았는데, 「추억의 남자」는 그 도약의 밑바탕이 된 초기 대표곡으로 꼽힙니다.
커뮤니티 가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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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무슨 미련이 남아있는 것처럼 아쉬운 듯 돌아보며 떠나가지 말아요 어제는 내 마음을 가져가버리고 오늘은 이별을 주고 돌아선 당신 때문에 꼭 한 번만 꼭 한 번만 울어 버릴 거예요 추억의 남자 추억의 남자 잊어야만 하는데 아직도 흘릴 눈물이 남아있는 것처럼 고개 숙인 그 모습을 차마 볼 수 없어요 어제는 내 사랑을 가져가버리고 오늘은 이별을 주고 돌아선 당신이기에 두 번 다시 두 번 다시 울지 않을 거예요 추억의 남자 추억의 남자 잊어야만 하니까 어제는 내 사랑을 가져가버리고 오늘은 이별을 주고 돌아선 당신이기에 두 번 다시 두 번 다시 울지 않을 거예요 추억의 남자 추억의 남자 잊어야만 하니까
짱짱이5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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