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날개
ツバサ
언더그래프アンダーグラフ
곡 소개
새벽이 막 지난 시각, 국도로 이어지는 좁은 샛길에서 친구가 무서울 것 따위 하나도 없다고 중얼거립니다. 배웅하려고 꺼낸 그 말에 도리어 화자의 눈물이 흐르는 첫 장면이 이 노래의 출발점입니다. 시시한 이야기가 끊이지 않던 어질러진 방, 함께 웃던 시간이 있었고, 이제 꿈을 좇는 데 두려움이 없어진 쪽이 태어난 거리와 작별을 정했습니다.
언젠가 만나러 오겠다는 말도, 언제까지나 잊지 않겠다는 말도 끝내 입 밖으로 나오지 못하고 마음속 맹세로만 남습니다. 이 곡이 이별 노래이면서 동시에 축가처럼 들리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떠나는 하늘에 만남과 헤어짐과 청춘의 나날을 전부 그려 넣고, 언젠가 서로 큰 꽃을 피워 다시 함께 웃자는 약속이 후렴을 이룹니다.
다만 곡은 그 약속을 미덥게만 그리지 않습니다. 이룰 듯 말 듯한 꿈과 써 내려간 글자 사이에서 흔들리는 마음, 매일 바뀌는 시곗바늘, 흐르는 구름에 내일을 맹세하면서도 혼자 뒤처지고 있다는 불안이 스친다는 고백이 뒤에 놓입니다. 그때마다 친구의 말을 되새기며 눈물을 모으고 목이 쉬도록 부른다는 대목에서 화자가 남은 쪽이라는 것이 분명해집니다. 마지막에 가서 꽃을 피우자던 후렴은 피우겠다고 정했다로 바뀌고, 잘 날 수 있다면 높이 날 수 있다면 날개를 펼쳐 가을바람을 넘겠다는 조건으로 닫힙니다. 제목의 날개는 이미 가진 것이 아니라 아직 얻어야 하는 것입니다.
2000년 오사카에서 결성된 밴드 언더그래프가 2004년 9월 22일 포라이프 뮤직 엔터테인먼트에서 낸 메이저 데뷔 싱글입니다. 보컬 마토하라 나오토가 작사 작곡했고 편곡은 밴드와 시마다 마사노리가, 믹스는 스웨덴의 토레 요한손이 맡았습니다. 뮤직비디오에는 나가사와 마사미가 출연했습니다. 오리콘 첫 등장은 181위에 그쳤지만 유선방송과 라디오 청취자 쪽에서 먼저 불이 붙어 유선 문의 차트에서 14주 연속 1위를 기록했고, 발매 20주째에 톱10에 진입해 최고 6위, 2005년 오리콘 연간 29위까지 올라간 대표적인 슬로 히트곡입니다.
커뮤니티 가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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明け方過ぎの国道までの細い抜け道 君が呟く 「恐いものなど何も無いよ」と見送る為の言葉に涙流れた つまらぬ事で話は絶えず 散らかる部屋で笑いあえてた 夢追う事に恐れは無くて 生まれた街とサヨナラ決めた 「いつか会いに来る」と 「いつも忘れない」と 手を振る君の瞳も 言えずにココロの中で誓う 旅立つ空に 出会いと別れ 青春の日々 全てを描き いつか互いに大きな花を 綺麗な花を咲かせまた共に笑おう あの日を胸に あて無く続く道は眠れぬ夜と連なる 叶いかけた夢と 紡ぎだした文字の 狭間で揺れるのは 気紛れ 日替わり 時計の針 流れる雲に 明日を誓えど 置いてかれてる不安はよぎる その度君を 君の言葉を 思い返して 涙集め声枯らす 今も信じているよ いつも忘れないよ 手を振る君の瞳を 帰らぬ儚き蒼き日々を 旅立つ空に 出会いと別れ 青春の日々 全てを描き いつか互いに大きな花を 綺麗な花を咲かすと決めた 変わらぬ空に 君を映して 上手く飛べたら 高く飛べたら ツバサ広げて 秋風越えて 夢を手にして 会えたなら共に笑お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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