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렌지 ("토라도라!"ED)
オレンジ ("とらドラ!"ED)
쿠기미야 리에, 호리에 유이, 키타무라 에리釘宮理恵,堀江由衣,喜多村英梨
곡 소개
애니메이션 '토라도라!'의 후기 엔딩 곡으로, 여주인공들의 목소리를 맡은 세 성우가 함께 부른 캐릭터송입니다. 제목 '오렌지'는 아직 덜 익은 풋과일이자, 작품 속 한 인물을 떠올리게 하는 빛깔로 곡 전체를 물들입니다.
'잠 못 드는 밤엔 혼자 한숨', '나답지 않다니, 웃지 마, 진짜 나를 모를 뿐이야'로 시작하는 가사는, 겉으로 보이는 모습과 속마음이 어긋난 사춘기의 외로움을 솔직하게 꺼냅니다. 그 마음은 곧 풋과일의 비유로 옮겨 갑니다. '오렌지색으로 빨리 물들고 싶은 열매, 네 빛을 받아 이상도 꿈도 부풀기만 해' — 누군가의 빛을 받아야 비로소 익어 가는 과일에, 사랑을 통해 자라려는 마음을 겹쳐 놓습니다.
곡의 정수는 반복되는 한 장면에 있습니다. '오렌지, 오늘도 먹어 봤지만 아직 시어서 울었어, 나 같아서 남길 수 없으니까 전부 먹었어.' 시린 풋과일을 자기 자신처럼 여겨 끝내 다 삼키는 이 구절은, 아직 미숙하고 아픈 자신을 버리지 못하고 끌어안는 마음을 담습니다. '좋아해, 눈물 나, 좋아하니까 눈물 나'가 거듭되며, 좋아하는 마음과 눈물이 분리되지 않는 사춘기 사랑의 양가성을 그대로 드러냅니다.
작품 후반부 인물들의 심경에 밀착한 이 곡은 발표 이후 '토라도라!'를 대표하는 명곡으로 꼽혀 왔으며, 한 평성(헤이세이) 시대 애니송을 결산하는 자리에서 별도로 호명될 만큼 폭넓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세 목소리가 겹쳐 만드는 화음이, 아직 익지 못한 마음의 떨림을 한층 애틋하게 전합니다.
커뮤니티 가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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眠れない夜には ひとりでため息 みんなはどうなの? なんだか寂しい らしくないなんてね 笑うのはやめて ホントの私を 知らないだけだよ 広い大地に ひと粒の種 根っこのばして まだ青い 実をつけた オレンジ色に 早く なりたい果実 キミの光を浴びて 理想や夢は膨らむばかり 気づいてよ ねぇ オレンジ 今日も 食べてみたけど まだすっぱくて 泣いた 私みたいで残せないから ぜんぶ食べた 好きだよ 泣けるよ 好きだよ 好きだよ 似てても違うよ マンダリン オレンジ 友達 恋人 2人のココロも 傷つきたくない 私は逃げてた そしたら光も 射してはくれない 奇跡なのにね 出逢いも恋も 種もつぼみも まだ青い 実でさえも オレンジ色は あの日 見た夕焼けを 思い出させてくれる 2つの影が 手を繋いでるみたいだった オレンジ いつか 甘くなるかな それともしぼんじゃうの? 私の未来知りたくなくて ぜんぶ食べた すっぱい… 好きだけど泣けるよ 好きだから泣けるよ オレンジ色に 早く なりたい果実 キミの光を浴びて 理想や夢は膨らむばかり 気づいてよ ねぇ オレンジ 今日も 食べてみたけど まだすっぱくて 泣いた 私みたいで残せないから ぜんぶ食べた 好きだよ 泣けるよ 好きだよ 好きだよ 好きだよ すっぱい 泣けるよ 好きだ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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