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림책 『인주 앨리스』
絵本『人柱アリス』
유가미P feat. 카이토, 메이코 외歪P feat.KAITO、MEIKO、初音ミク、鏡音リン・レン
곡 소개
검을 한 손에 들고 이상한 나라를 가르며 나아가는 첫 번째 앨리스, 그가 지나간 자리에는 새빨간 길이 깔립니다. 이어서 노래를 부르며 온갖 소리를 흘러넘치게 해 미쳐버린 세계를 낳는 두 번째 앨리스, 고운 모습으로 사람들을 홀려 이상한 나라를 세우고 여왕이 되는 세 번째 앨리스, 그리고 호기심에 이끌려 문을 잇달아 빠져나온 쌍둥이 남매까지. 네 명의 앨리스가 차례로 등장했다가 차례로 파멸하는 액자식 그림책입니다.
제목의 人柱는 건축물의 기초에 산 사람을 묻던 옛 풍습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앨리스들은 이상한 나라를 떠받치기 위해 하나씩 바쳐진 제물이고, 그래서 이 노래에는 끝까지 살아남은 앨리스가 없습니다. 첫 번째는 숲 깊은 곳에 죄인처럼 갇혀 자기 삶을 알릴 길조차 잃고, 두 번째는 미친 남자의 총에 맞아 붉은 꽃 한 송이로 피었다가 모두의 사랑을 받으며 시들며, 세 번째는 썩어가는 몸을 두려워하면서도 나라의 정점을 놓지 못합니다. 기 센 누나와 영리한 남동생인 네 번째 남매는 가장 앨리스에 가까웠지만 「二人の夢は、覚めないまま」, 결말조차 유예된 채 이상한 나라를 헤맵니다.
장미 나무 아래 다과회, 성에서 온 초대장, 하트 무늬 트럼프처럼 동화의 소품이 잠깐 깔리는 간주부는 이 곡에서 가장 밝은 대목이지만 그마저 다음 희생을 부르는 초대장으로 기능합니다. 잔혹함을 직접 그리지 않고 동화의 문법 안에 접어 넣는 방식이 곡 전체의 서늘함을 만듭니다.
2008년 4월 니코니코 동화에 「絵本『人柱アリス』」라는 제목으로 투고된 보컬로이드 오리지널 곡으로, 메이코와 카이토, 하츠네 미쿠, 카가미네 린과 렌이 각각 한 명씩 앨리스를 맡아 부릅니다. 앨리스마다 트럼프 문양이 배정되는 구성이라 가사 속 소품이 곧 화자를 가리키는 표지가 됩니다. 작자인 歪P가 곡의 의미를 설명하지 않은 탓에 해석은 청자들 사이에서 갈렸고, 원본 영상은 누적 200만 회를 넘겼으며 이를 따라 부른 커버 영상 가운데는 원곡보다 더 많이 재생된 것도 있을 만큼 초기 보컬로이드 씬의 대표 잔혹동화로 남았습니다.
커뮤니티 가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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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番目アリスはいさましく 剣を片手に、不思議の国。 いろんなものを斬り捨てて、 真っ赤な道を敷いていった。 そんなアリスは、森の奥。 罪人のように閉じ込められて。 森にできた道以外に、 彼女の生を知る術はなし。 二番目アリスはおとなしく 歌を歌って、不思議の国。 いろんな音を溢れさせて、 狂った世界を生みだした。 そんなアリスは、薔薇の花。 いかれた男に撃ち殺されて。 真っ赤な花を一輪咲かせ 皆に愛でられ枯れていく。 三番目アリスは幼い娘。 綺麗な姿で不思議の国。 いろんな人を惑わせて、 おかしな国を造りあげた。 そんなアリスは、国の女王。 歪な夢にとり憑かれて。 朽ちゆく体に怯えながら、 国の頂点に君臨する。 森の小道を辿ったり 薔薇の樹の下でお茶会 お城からの招待状は ハートのトランプ 四番目アリスは双子の子。 好奇心から、不思議の国。 いろんな扉を潜り抜けて、 ついさっきやって来たばかり。 気の強い姉と、賢い弟。 一番アリスに近かったけど。 二人の夢は、覚めないまま。 不思議の国を彷徨っ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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