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우테르페 ("길티 크라운"OST)
エウテルペ ("ギルティクラウン"OST)
에고이스트EGOIST
곡 소개
들에 핀 꽃에게 말을 겁니다. 「咲いた野の花よ ああ どうか教えておくれ / 人は何故 傷つけあって 争うのでしょう」, 사람은 왜 서로 상처 입히며 다투느냐고. 「에우테르페」는 처음부터 끝까지 대답할 수 없는 상대에게만 묻는 노래입니다. 두 번째 연에서는 늠름하게 핀 꽃에게 거기서는 무엇이 보이느냐고, 사람은 왜 서로 용서하지 못하느냐고 다시 묻습니다. 답이 돌아올 리 없다는 걸 알면서 던지는 물음이라, 질문하는 행위 자체가 애도의 형식이 됩니다.
방향이 바뀌는 지점은 「枯れていく友に お前は何を思う / 言葉を持たぬその葉で なんと愛を伝える」입니다. 시들어 가는 벗을 두고, 말을 갖지 못한 그 잎으로 어떻게 사랑을 전하겠느냐고 묻는 대목. 여기서 화자는 자기가 던지던 물음이 곧 자기 처지라는 걸 알아차립니다. 그래서 마지막이 「二つ重なって 生きた証を 私は唄おう 名もなき者のため」로 닫힙니다. 둘이 겹쳐 살아 있었다는 증거를, 이름 없는 이들을 위해 내가 노래하겠다는 것. 응답을 얻지 못한 물음이 끝내 노래로 형태를 바꾸는 구조입니다. 제목은 그리스 신화에서 서정시와 음악을 관장하는 무사 여신 에우테르페의 이름을 그대로 가져왔습니다.
TV 애니메이션 『길티 크라운』의 삽입곡으로, 본편 1화에서 여주인공 유즈리하 이노리가 부르는 장면으로 처음 등장했습니다. 오프닝도 엔딩도 아니라 극중에서 실제로 불리는 노래라는 점이 이 곡의 자리를 정합니다. 음원은 2011년 11월 30일 발매된 EGOIST의 1번째 싱글 『Departures 〜あなたにおくるアイの歌〜』(애니플렉스)에 커플링으로 실렸고, 그 싱글은 오리콘 주간 8위와 빌보드 재팬 핫 애니메이션 2위를 기록했습니다.
EGOIST는 『길티 크라운』 극중에서 이노리가 보컬을 맡은 가공의 아티스트라는 설정에서 출발한 유닛입니다. 프로듀스는 supercell의 ryo가 맡았고, 노래는 2011년 5월부터 7월까지 진행된 오디션에서 2000명이 넘는 지원자 가운데 뽑힌 chelly가 담당했습니다. 극중 아티스트라는 설정 때문에 멤버는 얼굴을 일절 공개하지 않았고, 아티스트 이미지는 작품의 캐릭터 원안을 그린 redjuice가 그렸습니다. 이 곡의 작사·작곡·편곡도 전부 ryo입니다. 작품이 끝난 뒤에도 활동을 이어 간 EGOIST는 2023년 10월 라스트 라이브를 끝으로 12년의 활동을 마쳤습니다.
커뮤니티 가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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咲いた野の花よ ああ どうか教えておくれ 人は何故 傷つけあって 争うのでしょう 凛と咲く花よ そこから何が見える 人は何故 許しあうこと できないのでしょう 雨が過ぎて夏は 青を移した 一つになって 小さく揺れた 私の前で 何も言わずに 枯れていく友に お前は何を思う 言葉を持たぬその葉で なんと愛を伝える 夏の陽は陰って 風が靡いた 二つ重なって 生きた証を 私は唄おう 名もなき者のた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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