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상무색
自傷無色
네코보로 feat. 하츠네 미쿠ねこぼーろ feat.初音ミク
곡 소개
너 같은 사람이 되고 싶다는 말과 나다운 사람이 되고 싶다는 말을 나란히 놓은 뒤, 곡은 곧바로 자기를 의심합니다. 「君のようなひとになりたいな 僕らしいひとになりたいな 望むならそうすりゃいいけどさ でもそれってほんとにぼくなのかい」. 원하는 대로 되면 그만인데 그렇게 된 게 정말 나인가 하는 되물음입니다. 그래서 곡 한가운데에는 남이 만들어준 자기 자신, 즉 メイドイン他人의 自分自身이 무너져 간다는 구절이 박혀 있습니다. 이 노래가 다루는 건 사라지고 싶다는 말보다 한 발 앞에 있는 질문입니다.
후렴은 숫자 놀이처럼 보이지만 실은 정교한 계산입니다. 처음엔 「こんな僕が生きてるだけで 何万人のひとが悲しんで 誰も僕を望まない そんな世界だったらいいのにな」라고 말합니다. 미움받고 싶다는 게 아니라 사라져도 되는 이유를 갖고 싶은 겁니다. 그런데 두 번째 후렴에서 수는 억으로 불어나고 동사가 바뀝니다. 何億人のひとは知らないし, 何億人のひとは変わらない. 미워해주지도 않는다는 것, 있든 없든 세상은 그대로라는 것을 확인한 화자는 「損した事に変わりないな」라고 중얼거립니다. 증오조차 자기 몫이 아니었다는 결론입니다.
곡을 멈춰 세우는 건 논리가 아니라 얼굴 하나입니다. 「こんな僕が生きてるだけで なんで君はそんなに笑うの 君がそんな笑顔じゃ 悲しくても消えたくても さよならする理由なんてもう 無ければいいのに」. 앞에서 그토록 이유를 모아왔는데 네가 웃어버리면 그게 전부 무효가 됩니다. 마지막 줄 「だけど僕を止める何かが そんな顔しちゃ笑えないや」는 해결이 아니라 유예입니다. 오늘은 멈춘다, 그 이상은 말하지 않은 채 곡이 끝납니다.
ねこぼーろ는 2009년 4월부터 보컬로이드 악곡을 올리기 시작해 2011년 5월 「戯言スピーカー」로 첫 전당입성을 기록한 프로듀서이고, 훗날 본인이 직접 노래하는 ササノマリイ 명의로도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自傷無色」는 2013년 1월 20일 하츠네 미쿠를 세워 니코니코 동화에 올라와 345만 회 넘게 재생됐습니다. 우타이테들이 앞다퉈 부른 곡이기도 해서 마후마후 버전이 230만 회, KK와 하나탄 버전이 각각 100만 회 안팎을 기록하는 등 커버가 원곡과 나란히 씬을 채웠습니다. 2014년 10월 15일 발매된 ねこぼーろ 명의 앨범 「シノニムとヒポクリト」에 수록됐습니다.
커뮤니티 가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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君のようなひとになりたいな 「僕らしいひと」になりたいな 望むならそうすりゃいいけどさ でもそれってほんとにぼくなのかい 子供騙しな夢ひとつ こんな僕なら死ねばいいのに こんな僕が生きてるだけで 何万人のひとが悲しんで 誰も僕を望まない そんな世界だったらいいのにな こんな僕が消えちゃうだけで 何億人のひとが喜んで 誰も何も憎まないなら そんなうれしいことはないな 明日も僕は夢うつつ このまま僕は消えていいのに こんな僕が生きたところで 何億人のひとは知らないし 誰も僕を望まない そんな世界だったらいいのかな こんな僕が消えたところで 何億人のひとは変わらない 誰も僕を憎まないなら 損した事に変わりないな 最期なんかみんな同じように 倒れてゆきます メイドイン 他人 の 「自分自身」崩れてゆきます 最期なんかみんな同じように 離れてくのに こんな僕が生きてるだけで なんで君はそんなに笑うの 君がそんな笑顔じゃ 悲しくても消えたくても さよならする理由なんてもう 無ければいいのに こんな僕が消えたところで 何億人のひとは変わらない だけど僕を止める何かが そんな顔しちゃ笑えない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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