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atharsis ("도쿄 구울:re"OP)
katharsis ("東京喰種トーキョーグール:re"OP)
TK from 린토시테시구레TK from 凛として時雨
곡 소개
'예컨대 눈을 떠 모든 게 환상이었다고, 기적 같은 망상을 이뤄 줬으면 좋겠어'라는 첫 구절은, 돌이킬 수 없는 현실을 환상으로라도 덮어 달라는 화자의 절규로 곡을 엽니다. '내가 그린 죄로 결말을 채우지 말아 줘'라는 호소처럼, 이 노래는 자신이 저지른 파괴와 그로 인한 죄책감 사이에서 몸부림치는 한 인간의 내면을 따라갑니다.
제목 'katharsis(카타르시스)'는 고통을 통한 정화를 뜻하는데, 곡은 그 정화를 갈망하면서도 결코 도달하지 못하는 자리에 화자를 세워 둡니다. '속삭이듯 찔러, 빛으로 가득한 작별을 / I'll miss you, 죄는 언젠가 멸할까?'라는 후렴은, 칼에 찔리는 고통과 작별의 빛을 한데 포개며 자기 단죄의 욕망을 드러냅니다. '나여야만 해' '나로는 안 돼'가 끝없이 루프된다는 브릿지는, 자기 존재를 긍정하지도 부정하지도 못한 채 갇혀 버린 정신을 그대로 옮겨 놓습니다.
마지막에 이르러 곡은 '나를 찌른 칼조차 언젠가 분명 빛을 비출 테니'라며, 죄와 벌이 멸하지 못한 채 남겨진 그 상처 속에서 가느다란 빛을 향한 갈망으로 닫힙니다. 미해결의 고통과 희미한 구원이 끝까지 공존하는 마무리입니다.
이 곡은 애니메이션 '도쿄 구울:re' 최종장의 오프닝 테마로, 인간을 먹어야만 살아갈 수 있는 구울들의 고통과 주인공의 분열된 자아가 가사에 투영돼 있습니다. TK는 록 밴드 凛として時雨의 기타·보컬로, 같은 시리즈 첫 애니의 오프닝 'unravel'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바 있습니다. 'katharsis'는 그 'unravel' 이후 약 4년 만에 도쿄 구울 시리즈로 돌아온 작품으로, 떨리는 고음과 신경질적인 기타 음향이 캐릭터의 붕괴를 소리로 옮겨 낸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커뮤니티 가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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例えば目が覚めて「すべては幻だ」って 奇跡めいた妄想を叶えて欲しいんだ 僕が描いた罪で結末を満たさないで いつか君と見ていたこの景色は 誰にも渡さないと誓ったのに 壊し続けた僕は何かを救えた? 変わり果てた今に革命のナイフ 囁くように刺して 光に満ちたさよならを I'll miss you 罪はいつか滅びる? 僕のせいで壊れたものだけが映る 溢れる 叶わない妄想 例えば目が覚めて「すべては真実だ」って 悲劇的なサイレンを鳴らさないで 世界の傷跡に未来を降らして欲しいんだ ほどけるように刺して 光に満ちたさよならを I'll miss you 罰を僕に与えよ すべての綻びは僕が選んだ運命だったんだ 追いかけて 追いかけて いつの間にか囚われても 君はまだ僕を愛してはくれるの? 「僕じゃなきゃ」「僕じゃダメだ」「僕じゃなきゃ」がループする 罪も罰も僕も君も滅せずに残されてしまった 傷が痛いよ ほどけたシナリオ 輝く未来よ 君に会いたいよ 僕を刺したナイフさえも いつかきっと光を射すか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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