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독의 종교
孤独の宗教
syudou feat. 하츠네 미쿠syudou feat.初音ミク
곡 소개
'나는 결코 불행하지 않아, 그걸 못 알아챌 만큼 바보도 아니야'라며 화자는 자기 처지를 변호하면서 곡을 시작합니다. 그러나 이어지는 '싫어 싫어 싫어 그래도'라는 망설임에서 이미 그 부정이 진심이 아님이 드러납니다. 마음에 마개를 막아두면 자잘한 아픔도 쓴맛도 느끼지 못한다는 자기 마취의 고백이, 이 노래의 출발점입니다.
syudou가 만들고 하츠네 미쿠가 부른 보컬로이드 곡으로, '불행에는 중독성이 있다'는 발상에서 출발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종교라는 제목 그대로, 누군가에게 매달리는 행위를 신앙에 빗대 비틀어 보여줍니다. '한밤중 홀로 맴도는 사고는 지금이라도 터질 것 같다'며, 평균적이고 안정된 척하지만 실은 무너지기 직전인 화자가 스스로를 '자칭 멘헤라'라고 조롱합니다.
곡을 관통하는 모순은 후렴에서 정점에 닿습니다. '나는 외롭지 않아, 전혀 외롭지 않다고 알면서도 결코 사라지지 않는 사랑의 굶주림'. 외롭지 않다고 거듭 우기는 바로 그 반복이, 역설적으로 채워지지 않는 갈증을 또렷하게 드러냅니다. '당신에게 속고 싶어, 믿고 사랑한 그것이 거짓이라 해도'라는 구절은, 거짓인 줄 알면서도 그 환상에 기대고 싶은 의존의 심리를 정면으로 노래합니다.
곡 후반에는 'R.I.P.'라는 표식과 함께 정조가 더 가라앉습니다. 뮤직비디오에서 화자가 따르던 교주가 끝내 죽고 그 무덤 앞에 망연히 선다는 서사처럼, '세상과 나 사이의 사슬이 산산이 부서져도 둘이서 즐겁게 추락해 가자'며 파국마저 함께 끌어안으려는 자세로 곡을 닫습니다.
syudou는 어둡고 음습한 사운드와 급격한 전조로 중독성을 만드는 작가입니다. 이 곡 역시 밝은 듯한 멜로디 위에 고독과 의존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얹어, 부정과 갈망 사이에서 진동하는 마음을 끝까지 들여다보게 만듭니다.
커뮤니티 가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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アタシ決して 不幸じゃないし それに気づけない程の 馬鹿じゃない イヤイヤイヤでも 心に栓をすりゃ 地味な痛みや苦味も 分からない どうやったって どうなったって 満たされてるのに 変わりないけど 夜中一人巡る思考 今にも破裂しそう 超平均的安定思考の 自称メンヘラww 健康寿命と精神異常は アナタのおかげ アタシは孤独じゃない 全く孤独じゃないと 分かっても決して 消えない愛の飢えを アナタに騙されたい 全く騙されたいの 信じて愛したそれが 偽りと知ったって 清く正しく生きていこうぜ 誰かのせいにゃ したくない けど全て引き受けちゃ 身が持たない 朝と夜とで1日計2回 それで救われるなんて 馬鹿みたい もう嫌んなって もうやんないって 言ったのに気づけば また縋ってる 「死ぬよりはまだ いいでしょう」 の顔に浮かぶ死相 天真爛漫純粋野郎にゃ 一生納得はムリムリ おっさん目線も 恣意的意見も 頭がおかしい アタシはまともじゃない 全くまともじゃないと 分かっても決して 混じれぬ普通の日々に 本当は流されたい 全く流されたいの ハッピーエンドの終電を 乗り過ごさないように 着の身着のまま 走っていこうぜ 単純明快的青写真を 追走中なのまだまだ 純情さに軽蔑されぬ ように 生きていたいのよ でもでも 夜眠って朝に起きて 繰り返してそれだけ 夢も希望もあったはずが ふと気付けばこれだけ だけどそのひとつに全部 捧げられりゃどれだけ 嗚呼世界よ この腑抜けを腹から笑え アタシは孤独じゃない 全く 孤独じゃないのになぁ R.I.P. アタシは孤独じゃない 全く孤独じゃないと 分かっても決して 消えない愛の飢えを アナタに騙されたい 全く騙されたいの 世間と自分との鎖が バラバラになったって 二人楽しく堕ちていこう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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