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꽃피는 봄이 오면
BMK004
작곡황세준
작사조은희
KY45112
곡 소개
'니가 떠난 그후로 내 눈물은 얼수 없나봐' — 겨울처럼 얼어붙고 싶은데도 자꾸 흘러내리는 눈물에서 노래가 시작됩니다. 화자는 떠난 사람이 처음부터 자기 몸의 일부였던 것처럼, 뿌리 깊은 사랑을 이제는 떼어 낼 수 없다고 말합니다.
이 곡의 뼈대는 계절의 순환에 실은 기다림입니다. '계절처럼 돌고 돌아 다시 꽃 피는 봄이 오면'이라는 후렴은, 얼어붙은 슬픔의 겨울을 지나면 사랑이 봄처럼 다시 돌아오지 않을까 하는 실낱같은 희망을 품습니다. 하지만 화자는 곧 '기다리는 이에겐 사랑말곤 할게 없나봐'라며, 기다림 말고는 할 수 있는 게 없는 무력함을 함께 고백합니다.
노래의 결론은 원망이 아니라 감사로 기웁니다. '참 삶보다 짧지만 내추억속에 사는 사랑은 / 영원할테니깐'이라는 대목에서, 찰나처럼 짧았어도 찬란했던 그 봄날을 추억 속에 영원히 남기겠다는 마음이 드러납니다. 붙잡지 못한 사랑을 원망 대신 기억으로 갈무리하는 것입니다.
BMK는 폭발적인 성량과 소울풀한 창법으로 이름을 알린 보컬리스트로, 이 곡은 황세준이 작곡하고 조은희가 노랫말을 붙여 2005년 앨범 'Soul Food'에 실은 그의 대표곡입니다. 시적인 가사 위에 감정을 끝까지 밀어붙이는 그의 가창이 얹히며, 여러 후배 가수가 다시 부를 만큼 사랑받는 이별 발라드로 자리 잡았습니다.
커뮤니티 가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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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떠난 그후로 내 눈물은 얼수 없나봐 얼어 붙고 싶어도 다시 흐르는 눈물때문에 널 잃은 내 슬픔에 세상이 얼어도 날이 선 미움이 날 할퀴어도 뿌리 깊은사랑은 이젠 떼어 낼 수 없나봐 처음부터 넌 내몸과 한몸 이였던것 처럼 그 어떤 사랑조차 꿈도 못꾸고 이내 널 그리고 또 원하고 난 니이름만 부르 짖는데 다시 돌아올까 니가 내곁으로 올까 믿을 수가 없는데 믿어주면 우린 너무 사랑한 지난날 처럼 사랑하게 될까 그때의 맘과 똑같을까 계절처럼 돌고 돌아 다시 꽃피는 봄이 오면 기다리는 이에겐 사랑말곤 할게 없나봐 그 얼마나 고단한지 가늠도 못했었던 나 왜 못보내느냐고 오~ 왜 우냐고 자꾸 날 꾸짖고 날 탓하고 또 그래도 난 너를 못잊어 다시 돌아 올까 니가 내 곁으로 올까 믿을수가 없는데 믿어주면 우린 너무 사랑한 지난날 처럼 사랑하게 될까 그 때 그 맘과 똑같을까 계절처럼 돌고 돌아 다시 꽃 피는 봄이 오면 참 모질었던 삶이 었지만 늘 황폐했던 맘이지만 그래도 너 있어 눈 부셨어 널 이렇게도 그리워 견딜수가 없는건 나 그때의 나 그날의 내 모습이 그리워~ 시간에게 속아 다른 누굴 허락 하고 다른 누군가에게 기대 서롤 묻고 산다고 해도 날 기억해줘 한순간이지만 우리가 사랑 했다는건 너와 나는 사랑은 참 삶보다 짧지만 내추억속에 사는 사랑은 영원할테니깐 꼭 찰나 같아 찬란했던 그 봄날을
짱짱이5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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