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돈키호테

이신우
005
작곡주상균
작사주상균
노래방 번호
KY4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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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 소개

경운기에 사과를 싣고 서울로 올라온 시골 청년의 좌충우돌을 그린 코믹 정서의 곡입니다. 세르반테스의 돈키호테처럼, 현실과 동떨어진 순박한 기대를 품고 무작정 도시로 향하는 화자의 모습을 제목에 빗댄 것이 재치 있습니다. 친구가 되고 애인이 되어줄 사람을 찾아 '서울의 번화가를', '서울의 밤거리를' 열심히 딸딸거리며 달리지만, 정작 그를 반겨주는 건 '교통경찰의 딱지'와 '웬 촌놈 왕 재수'라는 핀잔뿐입니다. 우스꽝스러운 상황 묘사 뒤에는 '아무것도 모르는 내가 더 많은 기대를 혼자 한 것일까'라는 쓸쓸한 자문이 숨어 있어, 마냥 웃기지만은 않은 페이소스가 깔립니다. 정 많은 시골 사람의 소박한 호의가 차갑고 매정한 도시에서 번번이 무시당하는 모습은, 산업화 시기 상경한 이들의 외로움과 소외를 가벼운 해학으로 풀어낸 것이기도 합니다. '다정한 사랑을 찾아서 내 사과를 주려 한 것뿐인데'라는 마지막 항변이 곡의 순박한 정서를 압축합니다.

커뮤니티 가사 1

가사
00
아 예 뭐가 뭔지
모르겠어
무엇이 잘못인지
내가 생각하는
사람 모두
이런건 아니었어

경운기 타고
사과를 싣고
친구 될 수 있는
서울의 번화가를 찾아서
열심히
딸딸거렸지만
날 반겨 주는건
교통경찰의 딱지~

경운기 타고
사과를 싣고
애인 될 수 있는
서울의 밤거리를 찾아서
열심히
딸딸거렸지만
나보고 하는 말
왠 촌놈 왕 재수~~

아무것도 모르는 내가
더 많은 기대를
혼자 한것일까
지쳐버린 나의 마음
다시 돌아가야
하는걸까

그 언제나 모든 일이
그렇듯이
나의 생각과는
같지 않아
뒤돌아서 걸어가는
내 모습은
너무나도
초라해 보이겠지

아 다정한~
사랑을~ 찾아서
내 사과를~
주려한 것뿐인데

경운기 타고
사과를 싣고
친구 될 수 있는
서울의 번화가를 찾아서
열심히
딸딸거렸지만
날 반겨주는건
교통경찰의 딱지~

아 다정한~
사랑을~ 찾아서
내 사과를~
주려한 것뿐인데

경운기 타고
사과를 싣고
친구 될 수 있는
서울의 번화가를 찾아서
열심히
딸딸거렸지만
날 반겨주는건
교통경찰의 딱지~

경운기 타고
사과를 싣고
애인 될 수 있는
서울의 밤거리를 찾아서
열심히
딸딸거렸지만
나보고 하는 말
왠 촌놈 왕 재수~~
짱짱이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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