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은 열린 문 (영화"겨울 왕국")
박지윤,윤승욱곡 소개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의 한국어 더빙 OST로, 영어 원곡 'Love Is an Open Door'를 옮긴 듀엣입니다. 엘사의 대관식 연회에서 안나와 한스가 처음 마주쳐 마음을 확인하고 결혼을 약속하기까지를 한 곡에 담은, 사랑에 빠지는 순간 자체를 노래한 넘버입니다.
곡은 대화로 출발합니다. '그럼, 정신 나간 소리 하나 해도 될까요? / 네, 얼마든지요!'. 어색한 첫 대화가 곧장 둘만의 박자로 맞아떨어지는 과정을 가사가 그대로 따라갑니다. '항상 닫혀진 문 안에서 살던 제가 / 그댈 갑자기 만나게 됐죠'라는 안나의 고백에, 한스가 '저도 같은 생각을 했어요'라며 화답하면서, 줄곧 외톨이였던 두 사람이 서로에게서 자기 자리를 발견합니다.
제목인 '사랑은 열린 문'은 그 발견의 핵심 이미지입니다. 닫힌 문 안에 갇혀 살던 사람에게 사랑이란 비로소 활짝 열린 문이라는 뜻으로, '이젠 달라 / 그댈 만나 / 처음 느껴보는 특별한 기분'이라는 구절과 맞물려 반복됩니다. '나하고 비슷한 사람은 처음이야' '생각하는 게 같다는 건 한 마디로 운명이야'처럼, 둘은 취향이 겹친다는 것만으로 천생연분을 확신하며 들뜹니다.
곡의 끝은 즉흥적인 청혼으로 치닫습니다. '정신 나간 소리해도 될까요? 저랑 결혼해 줄래요? / 더 정신 나간 소리해도 될까요? 좋아요!'. 만난 지 하루 만의 청혼이라는 점은 영화 후반의 반전을 위한 복선이기도 하지만, 곡 자체는 사랑에 빠진 순간의 들뜬 설렘을 경쾌한 주고받기로 그려낸 듀엣입니다. 한국어 더빙판에서 안나는 박지윤, 한스는 윤승욱이 노래를 맡았습니다.
커뮤니티 가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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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정신 나간 소리 하나 해도 될까요? 네, 얼마든지요! 항상 닫혀진 문 안에서 살던 제가 그댈 갑자기 만나게 됐죠 저도 같은 생각을 했어요, 왜냐면요 항상 저의 자릴 찾아 헤맸었죠 즐거운 파티에 갈 때나 작은 모임에서 하지만 하지만 이젠 달라 그댈 만나 처음 느껴보는 특별한 기분 사랑은 열린 문 사랑은 열린 문 사랑은 열린 문 우리 우리 함께 함께 사랑은 열린 문 둘이서 함께 뭐요? 다 먹어볼까요? 센드위치! 그 말 하려고 했는데! 나하고 비슷한 사람은 처음이야, 약속! 찌찌뽕! 생각하는게 같다는 건 한 마디로 운명이야 우 리는 천생연분! 잘 가라 잘 가라 지난 날 아픔들, 이젠 돌아보지 않을래 사랑은 열린 문 사랑은 열린 문 너무나 행복해! 우리 우리 함께 함께 사랑은 열린 문 정신 나간 소리해도 될까요? 저랑 결혼해 줄래요? 더 정신 나간 소리해도 될까요?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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