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장난
BLACKPINK곡 소개
곡은 엄마의 경고에서 출발합니다. '언제나 남자 조심하라고, 사랑은 마치 불장난 같아서 다치니까' — 화자는 그 말이 옳다는 걸 알면서도, '두려움보단 널 향한 끌림이 더 크니까'라며 스스로 불 속으로 걸어 들어갑니다. 제목 그대로 사랑을 불에 빗대, 위험을 인지하면서도 멈추지 못하는 마음의 가속을 따라가는 노래입니다.
'멈출 수 없는 이 떨림은 On and on and on', '내 전부를 너란 세상에 다 던지고 싶어'에서 감정은 이미 통제를 벗어나 있습니다. 후렴의 'My love is on fire, now burn baby burn'은 그 불길을 끄기는커녕 더 키우겠다는 선언에 가깝습니다. 랩 파트에서는 '이게 약인지 독인지 우리 엄마도 몰라', '중독을 넘어선 이 사랑은 crack, 내 심장의 색깔은 black'처럼 달콤함과 파괴성을 한 호흡에 묶어, 사랑이 치유이자 중독이라는 양면을 날것으로 드러냅니다.
마지막에 화자는 '이런 날 멈추지 마, 이 사랑이 오늘 밤을 태워버리게'라며 자기 파괴적인 열정을 끝까지 긍정합니다. 엄마의 경고로 시작한 이야기가 그 경고를 알면서도 불길에 몸을 던지는 선택으로 닫히는 구조가, 위태로움 자체를 매력으로 끌어안습니다.
'불장난(Playing With Fire)'은 2016년 11월 미니앨범 'SQUARE TWO'로 발표된 블랙핑크의 초기 대표곡으로, TEDDY와 R.Tee가 프로듀싱을 맡았습니다. 이 곡은 K팝 걸그룹 최초로 빌보드 캐나디안 핫 100에 진입했고,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1위에 오르며 그룹의 글로벌 도약을 알린 트랙으로 기록됩니다. 멤버들의 보컬과 랩이 교차하며 만들어 내는 긴장감이, 통제 불능의 끌림이라는 가사 정서를 그대로 소리로 옮겨 놓습니다.
커뮤니티 가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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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엄만 매일 내게 말했어 언제나 남자 조심하라고 사랑은 마치 불장난 같아서 다치니까 Eh 엄마 말이 꼭 맞을지도 몰라 널 보면 내 맘이 뜨겁게 달아올라 두려움보단 널 향한 끌림이 더 크니까 Eh 멈출 수 없는 이 떨림은 On and on and on 내 전부를 너란 세상에 다 던지고 싶어 Look at me look at me now 이렇게 넌 날 애태우고 있잖아 끌 수 없어 우리 사랑은 불장난 My love is on fire Now burn baby burn 불장난 My love is on fire So don't play with me boy 불장난 Oh no 난 이미 멀리 와버렸는걸 어느새 이 모든 게 장난이 아닌 걸 사랑이란 빨간 불씨 불어라 바람 더 커져가는 불길 이게 약인지 독인지 우리 엄마도 몰라 내 맘 도둑인데 왜 경찰도 몰라 불 붙은 내 심장에 더 부어라 너란 기름 kiss him will I diss him I don't know but I miss him 중독을 넘어선 이 사랑은 crack 내 심장의 색깔은 black 멈출 수 없는 이 떨림은 On and on and on 내 전부를 너란 불길 속으로 던지고 싶어 Look at me look at me now 이렇게 넌 날 애태우고 있잖아 끌 수 없어 우리 사랑은 불장난 My love is on fire Now burn baby burn 불장난 My love is on fire So don't play with me boy 불장난 걷잡을 수가 없는 걸 너무나 빨리 퍼져 가는 이 불길 이런 날 멈추지 마 이 사랑이 오늘 밤을 태워버리게 who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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