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이인 줄 알았는데 연금술사
NANDAI BAMCO,밀크라지곡 소개
마인크래프트 인터넷 방송 서버 마카오톡 1.5에서 스트리머 포도네가 만든 연금술 길드 「길냥이 보호소」의 주제곡입니다. 프로듀싱은 NANDAI BAMCO가, 보컬은 SOOP 스트리머 밀크라지가 맡았고 뮤직비디오는 포도네의 썸네일러 참빼미가 그렸습니다.
곡은 길거리 소문에서 출발합니다. 하품하며 앉아 있는 하얀 고양이가 사람 말을 할 줄 안다는 이야기를 듣고 화자는 「처음에는 무슨 헛소리냐」며 넘기지만, 궁금증을 못 이기고 다가갔다가 포션을 늘어놓고 파는 길냥이와 마주칩니다. 길드 이름 그대로, 길에서 만난 고양이가 알고 보니 연금술사였다는 한 줄짜리 반전이 곡 전체를 떠받치는 설정입니다.
후렴은 그 반전을 감탄으로 바꿔놓습니다. 핑크 발바닥과 까끌한 혓바닥 앞에서 화자는 매번 무너지고, 까만 망토 아래 숨은 털복숭이에게 「만져봐도 될까요, 한 번만?」이라고 조심스레 묻습니다. 다만 마지막 한 줄은 응석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겉으로는 얌전해 보여도 건드리면 다친다는 경고가 붙으면서, 귀여움과 위험이 한 몸인 존재라는 사실이 분명해집니다. 마법사이면서 동시에 길고양이인 캐릭터에게 꼭 맞는 마무리입니다.
보컬로이드를 연상시키는 빠른 멜로디와 애니메이션 뮤직비디오가 맞물리며 반응은 국내에 머물지 않았습니다. 2024년 11월 30일에는 중국 빌리빌리에 퍼간 영상이 먼저 100만 조회수를 넘겼고, 원본을 추월할 만큼 화력이 붙었습니다. 뮤직비디오가 200만 뷰를 앞둔 2025년 1월 6일에 음원이 정식 발매되면서, 방송 콘텐츠 안에서만 돌던 곡이 여러 음원 사이트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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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인줄 알았는데 연금술사 고양이인줄 알았는데 연금술사 고양이인줄 알았는데 연금술사 고양이인줄 알았는데 연금술사 저 또, 저 또 길거리에 앉아 하품하는 하얀 고양이 사람 말을 할 줄 안다는 사람들의 얘길 들었지 처음에는 무슨 헛소리냐 말을 했지 너무 궁금해 다가가 말을 했네 어머, 무슨 포션을 팔고있어 연금술사 길냥이였네 고양이인줄 알았는데 연금술사 핑크 발바닥 만지면 심쿵사 저 까만 망토 숨겨진 털복숭이 만져봐도 될까요, 한 번만? 고양이인줄 알았는데 연금술사 까끌한 혓바닥에 난 심쿵사 겉으로는 얌전하게만 보여도 건드리면 다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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