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연인
한승기100
작곡김신우
작사김신우
KY7027
곡 소개
이별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사람의 절규를 담은 발라드입니다. 떠나간 연인을 향해 '다시 돌아와'라고 거듭 부르짖는, 미련과 그리움이 끝까지 사그라들지 않는 노래입니다.
곡은 작별의 밤에서 시작합니다. '다시 만날 수 있을까 이 밤 지나면 / 나의 가슴에 이별을 두고 떠나가는 사람아' — 헤어짐이 확정된 순간, 화자는 다시 만날 가능성부터 헤아립니다. 이어 '이젠 부르지 않으리'라고 다짐해 보지만, 그 다짐은 곧장 무너집니다. '애써 다짐해 놓고 밤이 새도록 그대 생각에 눈을 젖는다'라는 구절이 그 무력함을 그대로 보여줍니다.
후렴에서 화자는 떠난 이를 '미운 사람아, 정든 사람아'라고 동시에 부릅니다. 미움과 정이 한 호흡에 붙어 나오는 이 모순된 호칭이 곡의 정서를 압축합니다. 보고 싶어 몸부림쳐도 만날 수 없는 사람을 향해, 화자는 오직 부르는 것 말고는 할 수 있는 게 없습니다.
그 미련의 근거는 분명합니다. '내가 세상에 태어나 너를 만나 사랑한 것이 / 지금 나에겐 전부야.' 한 사람과의 사랑을 자기 존재의 전부로 못 박아 둔 사람에게 이별은 곧 전부의 상실이며, 그래서 '다시 돌아와 그 언제라도'라는 끝맺음은 해결이 아니라 끝나지 않는 기다림으로 남습니다.
'연인'은 1999년 발표된 한승기의 곡으로, 가수의 이름보다 곡이 더 널리 알려질 만큼 오래 사랑받아 온 이별 발라드의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커뮤니티 가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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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만날수 있을까~~ 이밤 지나면~ 나의 가슴에 이별을 두고 떠나가는 사람아~~ 이젠 부르지 않으리~ 애써 다짐해 놓고 밤이 새도록 그대 생각에 눈을 젖는다 미운사람아~~ 정든 사람아~~ 어디서 무얼 하는지.... 보고싶어서 몸부림쳐도 만날수 없는 사람아 내가 세상에 태어나 너를 만나 사랑한것이 지금 나에겐 전부야 다시 돌아와~~ @ 미운사람아~~ 정든 사람아~~ 어디서 무얼 하는지.... 보고싶어서 몸부림 쳐도 만날수 없는 사람아~ 내가 세상에 태어나 너를만나 사랑한것이 지금 나에겐 전부야 다시 돌아와 다시 나에게 돌아와 그언제라도~
짱짱이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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