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안녕 (만화"헌터X헌터")
류성필0046
작곡외국곡
KY81643
곡 소개
'안녕'은 1999년판 애니메이션 '헌터×헌터'의 첫 오프닝 'おはよう(Ohayou)'를 한국어로 옮긴 곡으로, 국내에서는 대원방송의 더빙판을 통해 류성필의 목소리로 소개되었습니다. 원작 만화가 추구한 정서를 떠올리면 이 주제가의 결이 또렷해집니다. '헌터×헌터'는 아버지 진을 찾아 떠나는 소년 곤의 여정을 그리지만, 그 여정의 무게에 비해 곤이라는 캐릭터는 시종 밝고 단순한 호기심으로 빛납니다. '안녕'이라는 가벼운 인사 한마디를 제목으로 내건 오프닝은, 거대한 모험을 앞두고도 일상의 아침처럼 산뜻하게 첫발을 떼는 그 특유의 낙천을 음악으로 번역해 냅니다. 험준한 헌터 시험과 위험한 능력 배틀이 본편의 골격이지만, 작품이 끝내 놓지 않는 것은 친구와 동행이 주는 온기이며, 주제가의 경쾌한 멜로디는 바로 그 따뜻한 톤을 미리 깔아 둡니다. 1999년판 헌터×헌터는 일본은 물론 한국에서도 더빙 완성도가 높기로 손꼽히는 작품으로 회자되며, 그 더빙판의 문을 여는 이 한국어 오프닝은 당시 애니메이션을 보고 자란 세대에게 강한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곡으로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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