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엽 - 검정 고무신 앨범 커버
국내

검정 고무신

한동엽
0013
작곡이충재
작사이충재,김병걸
노래방 번호
KY866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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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 소개

검정 고무신 하나에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을 담아낸 곡입니다. '어머님 따라 고무신 사러 가면 / 멍멍개가 해를 쫓던 날 / 길가에 민들레 머리 풀어 흔들면 / 내 마음도 따라 나간다'라는 도입이, 어머니 손을 잡고 장에 가던 어린 시절의 풍경을 정겹게 펼쳐 놓습니다. 멍멍이와 민들레가 어우러진 옛 시골 정경이 곡 전체의 바탕색을 이룹니다.

곡의 정서를 떠받치는 것은 자식의 신발을 아끼던 어머니의 마음입니다. '잃어버릴라 닳아 질세라 / 애가 타던 우리 어머니'라는 후렴이, 변변찮은 고무신 한 켤레조차 행여 잃을세라 닳을세라 애를 태우던 어머니의 헌신을 그립니다. 가난했던 시절, 그 작은 신발에 담긴 사랑의 크기가 짧은 두 줄에 응축됩니다.

2절의 '보리쌀 한 말 이고 장에 가면 / 사오려나 검정 고무신 / 밤이면 밤마다 머리맡에 두고 / 고이 포개서 잠이 들었네'는, 어렵게 얻은 고무신을 머리맡에 곱게 포개 놓고 잠들던 아이의 모습을 비춥니다. 신발 한 켤레가 그토록 귀했던 시절의 마음이 그대로 전해집니다.

그러나 그 풍경은 이미 지나간 것입니다. '꿈에서 깨어 보니 아무도 없구나 / 세월만 휭휭 / 검정 고무신 우리 어머니'라는 마지막이, 꿈에서나 만나던 어머니가 깨어 보면 곁에 없다는 사무친 그리움으로 곡을 닫습니다. 트로트 가수 한동엽이 부른 이 곡은, 어머니를 일찍 여읜 정서를 바탕에 두고 누구에게나 있는 어머니에 대한 향수를 일깨우며 사랑받아 온 곡입니다.

커뮤니티 가사 1

가사
00
어머님 따-라 고무신 사러가면
멍멍개가 해를 쫓던날
길가에 민들레 머리풀어 흔들면
내 마음도 따라 나간다.
잃어버릴라 닳아 질세라
애가 타던 우리 어머니
꿈에서 깨어보니 아무도 없구나
세월만 휭휭 
검정 고무신 우리 어머니

보리쌀 한-말 이고 장에가면
사오려나 검정고무신
밤이면 밤마다 머리맡에 두고 
고이 포게서 잠이 들었네
잃어버릴라 닳아 질세라
애가 타던 우리 어머니
꿈에서 깨어보니 아무도 없구나
가슴만 휭휭 
검정 고무신 우리 어머니

잃어 버릴라 닳아 질세라 
애가 타던 우리 어머니
꿈애서 깨어보니 아무도 없구나
세월만 휭휭
검정고무신 우리 어머니
짱짱이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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