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홍랑
민수현0020
작곡이호섭
작사최흥호
KY90395
곡 소개
조선시대 기생 홍랑과 시인 최경창의 이별을 노래로 옮긴 트로트입니다. 최경창이 한양으로 돌아갈 때 홍랑이 버들가지를 꺾어 시조 "묏버들 갈해 것거"와 함께 보냈다는 일화가 가사의 뼈대를 이룹니다. "쓰라린 이별에 우는 맘 버들가지 꺾어 보내노라"로 시작해 "백년이 흘러가도 천년이 가도 나는 그대 여자랍니다"라는 맹세로 이어지는데, 시간이 아무리 흘러도 변치 않는 절개를 단호하면서도 애틋하게 담아냅니다. "객창에 피는 묏버들 보면 날인가 홍랑인가 여기소서"라는 후렴은 떠난 임에게 자신을 버들과 두견새에 빗대어 기억해 달라 청하는 대목으로, 옛 시조의 정조를 현대 트로트의 선율로 되살립니다. 부른 민수현은 탄탄한 가창력으로 정통 트로트 무대에서 인정받아 온 가수로, 남진이 무대를 보고 호평했을 만큼 안정된 음정과 한 서린 표현력을 지녔습니다. 옛 여인의 절절한 그리움을 과장 없이 풀어내며 사극풍 정서를 설득력 있게 전합니다.
커뮤니티 가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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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라린 이별에 우는 맘 버들가지 꺾어 보내노라 진한 사랑 진한 정을 어이 두고 떠나 갔나요 백년이 흘러가도 천년이 가도 나는 그대 여자랍니다 객창에 피는 묏버들 보면 날인가 홍랑인가 여기소서 소리없이 울면서 지샌 밤 방울방울 띄워 보내노라 진한 사랑 진한 정을 어이 두고 떠나갔나요 백년이 흘러가도 천년이 가도 나는 그대 여자랍니다 객창에 우는 두견새 보면 날인가 홍랑인가 여기소서 객창에 우는 두견새 보면 날인가 홍랑인가 여기소서
짱짱이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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