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erenade
BOYNEXTDOOR곡 소개
'아 진짜 긴장돼 죽겠네 굳어버린 입술 풀어'. 고백을 앞두고 입이 얼어붙은 채 떨고 있는 화자의 독백으로 곡이 시작됩니다. 이러다 말짱 꽝이 되는 건 아닐까 조바심을 내면서도, 화자는 'No more next chance, just do it'이라며 스스로를 떠밉니다. 다음 기회는 없으니 지금 부딪치자는 다짐이 곡 전체의 추진력입니다.
제목 'Serenade'는 본래 연인의 창가 아래에서 부르는 사랑의 세레나데를 뜻합니다. 화자는 머리부터 발끝, 아니 심장까지 조여 오는 긴장 속에서도 그 첫 세레나데를 끝까지 불러 냅니다. 'I love you baby'를 외치다 못해 진심이 동네방네 다 퍼지고, '이웃들 야야야 제발 좀 잠 좀 자자'라며 잠 못 드는 이웃들의 핀잔까지 끌어들이는 대목이, 사랑에 빠진 사람의 주체 못 할 들뜸을 유머러스하게 키워 냅니다.
결정적인 솔직함은 곡 끝에 옵니다. '난 차도 없고 면허도 없어 근데 하나 약속할게 I'll get along with your dad, for you'. 가진 것 하나 없는 스무 살 언저리의 화자가 내미는 약속이 거창한 무엇이 아니라 '네 아버지와 잘 지내 볼게'라는 소박한 다짐이라는 점에서, 이 세레나데의 진심이 도드라집니다.
BOYNEXTDOOR는 또래의 첫사랑과 어설픈 솔직함을 자기 언어로 풀어내는 데 강점을 둔 그룹으로, 멤버들이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합니다. 'Serenade'는 데뷔 무렵의 곡이며, 스무 살 문턱(.99)에 선 청춘을 담은 EP '19.99' 콘셉트와 맞물려 그들의 풋풋한 정체성을 보여 준 트랙으로 꼽힙니다.
커뮤니티 가사 1
0
아 진짜 긴장돼 죽겠네 굳어버린 입술 풀어 이러다간 말짱 꽝이야 실수할라나 몰라 (No more next chance, just do it) Hi 날씨도 좋은데 잠깐 좀 걸을까? 낯간지런 내 말투는 just for you Ah 튕기지 말아줘요 Oh 돌려 말 안 할게요 머리부터 발끝 아니 내 심장까지 조여오는데 I love you baby baby baby 외쳐대느라 내 진심을 동네방네 다 알아 (네가 좋아) 이웃들 야야야 제발 좀 잠 좀 자자 ㅠㅜ I swear you'll like it Oo-eh oo-eh oo-eh oh My first serenade Oh why! I don't know, swear you'll like it Oo-eh oo-eh oo-eh oh My first serenade Yoohoo 새벽 세 시 반쯤 메시지를 날려도 밤새며 수다 떨고 일상을 공유하고 싶어 Ah 튕기지 말아줘요 Oh 친구는 싫은데요 머리부터 발끝 아니 내 심장까지 조여오는데 I love you baby baby baby 외쳐대느라 내 진심을 동네방네 다 알아 (네가 좋아) 이웃들 야야야 제발 좀 잠 좀 자자 ㅠㅜ I swear you'll like it Mm mm 지금 내 playlist 금요일에 시간 어때요 내 새벽을 망치지 마요 I love you baby baby baby 외쳐대느라 내 진심을 동네방네 다 알아 (I love you) 이웃들 야야야 제발 좀 잠 좀 자자 ㅠㅜ I swear you'll like it Oo-eh oo-eh oo-eh oh First serenade, and last serenade 난 차도 없고 면허도 없어 근데 하나 약속할게 oh I'll get along with your dad, for you
가사 편집 및 투표는 앱에서 가능합니다
댓글
아직 댓글이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