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아 - 구인사의 밤 앨범 커버
국내

구인사의 밤

김동아
0011
작곡서정하
작사설순관
노래방 번호
KY990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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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 소개

충청북도 단양 소백산 자락, 대한불교천태종의 총본산 구인사의 밤이 곡의 무대입니다. '소백산 정기실은 연화법당에'라는 첫 소절을 따라, 법당에 든 한 여인의 모습으로 노래가 시작됩니다.

여인은 지난 허물을 참회합니다. '탐진치 삼독으로 지은 업보 비는 여인아'라는 구절에서 탐욕과 성냄과 어리석음이 쌓아 올린 업보가 호명되고, '보발재에 뿌린 눈물 그 누가 아나'라는 대목이 홀로 산길을 오르며 흘린 눈물을 짚습니다. '인과법칙 깨닫치 못한 중생'이라는 자기 인식이 그 참회의 바탕에 깔려 있습니다.

기도는 곧 간구로 이어집니다. '부처님 자비로운 부처님 / 밝은빛 주시옵소서'라는 호소와 '백팔번뇌 짐을 벗고 희망이 가득찬'이라는 바람이, 무거운 번뇌를 내려놓고 새 빛을 구하는 마음을 담습니다. 후렴의 '구인사에 밤은 깊어라'는 그 기도가 깊어가는 밤과 포개지는 자리입니다.

2절은 같은 정경을 달빛으로 다시 그립니다. '달밝은 소백산에 밤은 깊은데 / 텅빈가슴 쓸어안고 지은 업장 비는 여인아'로 이어지며, 남한강에 서린 사연까지 끌어안습니다.

김동아는 불교를 소재로 한 노래를 여럿 남긴 가수로, '갓바위'와 '홀로 나선 치성길' 같은 곡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구인사의 밤' 역시 사찰과 신심을 정면으로 노래한 그의 결을 잘 보여줍니다.

커뮤니티 가사 1

가사
00
소백산 정기실은 연화법당에
탐진치 삼독으로 지은 업보 비는 여인아
보발재에 뿌린 눈물 그 누가 아나
인과법칙 깨닫치 못한 중생이기에
부처님 자비로운 부처님 
밝은빛 주시옵소서
백팔번뇌 짐을 벗고 희망이 가득찬
구인사에 밤은 깊어라

달밝은 소백산에 밤은 깊은데
텅빈가슴 쓸어안고 지은 업장 비는 여인아
남한강 에 서린 사연 그 누가 아나
인과법칙 깨닫치 못한 중생이기에
부처님 자비로운 부처님
밝은빛 주시옵소서
백팔번뇌 짐을 벗고 희망이 가득찬
구인사에 밤은 깊어라
짱짱이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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