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그해겨울은...
포지션102
작곡ODA TETSUROU
작사주영훈
TJ10642
곡 소개
이맘때가 돌아올 때마다 떠오르는 얼굴이 있습니다. '하얀 눈을 맞던 겨울밤도 우린 추운줄 몰랐고' 세상 누구보다 행복했던 시절을, 화자는 헤어진 지금까지도 겨울마다 되짚습니다. 무릎을 베고 누워 어둔 밤하늘의 별을 세던 그 모습이 추억 속에 그대로 멈춰 있어, 그해 겨울은은 계절과 함께 어김없이 돌아오는 그리움을 붙든 발라드입니다.
원망의 방향은 상대가 아니라 두 사람을 갈라놓은 무엇을 향합니다. '그 누가 우릴 멀어지게 만든거야'라며 더 바란 것도 없이 하늘이 가를 때까지 함께이고 싶었다고 되뇌고, 이제는 '너 없는 이길에서 저하늘을 탓하며 살아갈뿐'이라고 체념합니다. 그러면서도 마지막에는 원망 대신 '누구보다도 행복해야만해 우리 아름다웠던 날을 위해'라며, 떠난 이의 행복을 빌어주는 자리로 곡을 닫습니다.
이 곡은 일본 싱어송라이터 오다 테츠로가 만든 곡을 번안한 것으로, 포지션의 임재욱이 2000년에 주영훈이 쓴 새 노랫말을 얹어 불렀습니다. 훗날 더 넛츠가 '사랑의 바보'라는 제목으로 다시 리메이크하면서, 같은 멜로디가 세대를 건너 사랑받았습니다.
포지션은 본래 2인조로 출발했다가 멤버 탈퇴 이후 임재욱 중심으로 이어진 팀으로, 그의 짙고 호소력 있는 음색이 겨울밤의 온기와 상실을 오가는 이 노랫말과 잘 맞아떨어집니다.
커뮤니티 가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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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 길지 않은 시간에 너무나도 먼길을 걸어왔어 언제나 이맘때는 니 모습이 떠올라 하얀 눈을 맞던 겨울밤도 우린 추운줄 몰랐고 이세상에 누구보다 행복했어 그 누가 우릴 멀어지게 만든거야 우리가 더 원한 건 없쟎아 저 하늘이 우릴 가를때까지 함께 할 맘 뿐인데 그 누가 나의 삶을 욕해도 괜챦아 나 홀로 맞는 슬픈 계절에 이제 다시 너 없는 이길에서 저하늘을 탓하며 살아갈뿐 아직도 그대로일까 수줍던 너의 맑은 그 미소는 이젠 누구품에서 그 모습을 보일까 나의 무릎위에 누운채로 어둔 밤하늘의 별을 세던 추억속의 니 모습은 그대로인데 그 누가 우릴 멀어지게 만든거야 우리가 더 원한 건 없쟎아 저 하늘이 우릴 가를때까지 함께 할 맘 뿐인데 그 누가 나의 삶을 욕해도 괜챦아 나 홀로 맞는 슬픈 계절에 이제 다시 너 없는 이길에서 저하늘을 탓하며 살아갈뿐 아직도 나를 사랑하고만 있을까 같은 기억에 울지않을까 누구보다도 행복해야만해 우리 추억을 위해 아직도 내 모습을 그리워만할까 닫혀진 마음 그대로일까 그 누구도 널 대신 할수 없는 나의 삶을 기억해 영원토록 누구보다도 행복해야만해 우리 아름다웠던 날을 위해
짱짱이5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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