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만약에(쾌도홍길동OST)
태연004
작곡김준범,이창희
작사송재원
TJ19187
곡 소개
'만약에 내가 간다면, 만약에 네가 떠난다면'이라는 가정만 반복하는 이 노래는, 고백하지 못하는 짝사랑의 머뭇거림을 그대로 음악으로 옮겨놓았습니다. 다가가고 싶어도 용기가 나지 않고, 네가 떠날까 봐 자꾸 겁이 나는 화자는 결국 어떤 행동도 하지 못한 채 바라보기만 합니다. 후렴의 '내가 바보 같아서 바라볼 수밖에만 없는 건'은 자기 자신을 향한 안타까운 진단입니다. 외면당할지도 모를 마음, 그래서 더 멀어질 사이가 될까 봐, 만남 뒤에 기다리는 아픔과 슬픈 나날이 두려워서 끝내 사랑한다 말하지 못한다는 고백이 곡 전체를 지배합니다. 어떤 결말도 내지 못하고 가정법 안에 머무는 구조 자체가, 망설임의 정서를 가장 정직하게 표현하는 장치입니다. 이 곡은 2008년 KBS 드라마 '쾌도 홍길동'의 OST로, 당시 소녀시대 멤버였던 태연이 부른 솔로 발라드입니다. 멜론 OST 차트 등 국내 음원 차트에서 장기간 상위권을 지키며 그녀를 솔로 보컬리스트로 각인시킨 대표곡이 되었습니다. 맑으면서도 애절하게 차오르는 태연의 음색이, 말 한마디 꺼내지 못하는 화자의 떨림을 섬세하게 끌어올립니다.
커뮤니티 가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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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 내가 간다면 내가 다가간다면 넌 어떻게 생각할까 용기 낼 수 없고 만약에 네가 간다면 네가 떠나간다면 널 어떻게 보내야 할지 자꾸 겁이 나는 걸 내가 바보 같아서 바라볼 수 밖에만 없는 건 아마도 외면할지도 모를 네 마음과 또 그래서 더 멀어질 사이가 될까봐 정말 바보 같아서 사랑한다 하지 못하는 건 아마도 만남 뒤에 기다리는 아픔에 슬픈 나날들이 두려워서 인가봐 만약에 네가 온다면 네가 다가온다면 난 어떻게 해야만 할지 정말 알 수 없는 걸 내가 바보 같아서 바라볼 수 밖에만 없는 건 아마도 외면할지도 모를 네 마음과 또 그래서 더 멀어질 사이가 될까봐 정말 바보 같아서 사랑한다 하지 못하는건 아마도 만남 뒤에 기다리는 아픔에 슬픈 나날들이 두려워서 인가봐 내가 바보 같아서 사랑한다 하지 못하는 건 아마도 만남 뒤에 기다리는 아픔에 슬픈 나날들이 두려워서 인가봐
짱짱이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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