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복 - 줄리아 앨범 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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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아

이용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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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내#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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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크 방문자8
작곡강태웅
작사최명신
노래방 번호
TJ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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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 소개

1970년대 초, 이용복은 대한민국 최초의 시각장애 가수로 무대에 올라 한 시대를 풍미했습니다. 여덟 살에 시력을 잃고도 뛰어난 기타 실력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그 얼굴에 햇살을', '어린 시절' 같은 곡을 남긴 그의 대표 히트곡 가운데 하나가 이 '줄리아'입니다.

노래는 떠나간 여인을 향한 절규로 채워집니다. '나의 모든 것을 뺏어가버린 여인아 / 앗아가버린 여인아'라고 거듭 부르짖는 도입부에서, 화자는 사랑이 앗아간 것의 크기를 가늠하지 못한 채 무너집니다. '마지막 남은 나의 웃음마저도 송두리째 앗아가버린' 상실은, 웃음 한 조각까지 빼앗긴 완전한 공허를 가리킵니다.

이 사랑은 처음부터 끝을 예감하고 있었습니다. '너를 알고부터 슬픔은 시작되었고 사랑을 하면서 이별을 기다렸지'라는 구절이 그것을 압축합니다. 돌아서는 뒷모습을 바라보며 '안타까운 밤에 내가 운다 줄리아'라고 이름을 부르는 대목에서, 그리움은 특정한 한 사람의 이름으로 응결됩니다.

'줄리아'라는 이국의 이름이 후렴마다 길게 늘어지며 곡의 중심을 잡습니다. '꿈에도 못 잊을 여인아', '영원히 잊을 수 없는 나의 사람아'로 이어지는 외침은, 잊으려는 노력조차 포기한 채 상실을 껴안는 화자의 마음을 그대로 드러냅니다. 외로움에 지친 가슴을 달래 주던 미소를 떠올릴수록 부재가 선명해지는, 1970년대 포크 감성이 짙게 밴 이별가입니다.

커뮤니티 가사 1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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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아 - 이용복
나의 모든 것을 뺏어가버린 여인아
나의 모든 것을 앗아가버린 여인아
마지막 남은 나의 웃음마저도
송두리째 앗아가버린 여인아 여인아
너를 알고부터 슬픔은 시작되었고
사랑을 하면서 이별을 기다렸지
돌아서는 너의 모습을 바라보며
안타까운 밤에 내가 운다 줄리아
줄리아 아 아 아 아 아 아
꿈에도 못 잊을 여인아
줄리아 아 아 아 아 아 아
영원히 잊을 수 없는 나의 사람아
외로움에 지친 나의 가슴을 달래주던
아름다운 너의 미소를 생각하면서
하루에 하루가 더하는 이 순간에도
너만은 못 잊어 내가 운다 줄리아
줄리아 아 아 아 아 아 아~
꿈에도 못 잊을 여인아
줄리아 아 아 아 아 아 아~
영원히 잊을 수 없는 나의 사람아
짱짱이5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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