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연 - 서울대전대구부산 앨범 커버
국내

서울대전대구부산

김혜연
006
작곡정의송
작사서판석
노래방 번호
TJ2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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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 소개

'서울 대전 대구 부산 찍고' — 경부선을 따라 큰 도시 이름을 차례로 짚어 내려가는 흥겨운 후렴이 곡의 간판입니다. 그러나 신나는 리듬 뒤에 깔린 사연은 떠나간 님을 찾아 전국을 헤매는 화자의 애타는 마음입니다. '봄이 오면 돌아온다던 그 사람'을 아무리 기다려도 소식이 없자, 화자는 직접 서울에서 부산까지 그 님을 찾아 나섭니다.

곡의 묘미는 두 번째 절에 있습니다. '개성 해주 청진 평양 찍고'로 무대가 북녘으로 넘어가지만 '남북이 가로막혀 갈수가 없네'라며 길이 끊깁니다. 통일되면 찾아온다던 그 사람을 향한 그리움이, 흥겨운 트로트의 외피 안에 분단의 한이라는 묵직한 정서를 슬쩍 품고 있는 셈입니다. '그리움에 눈물이 맺혀 어느새 글썽 / 나는 그만 주저앉아 울고 말았네'라는 대목에서 화자는 결국 헛걸음의 설움에 무너집니다.

'서울 대전 대구 부산'은 가수 김혜연이 1998년 발표해 크게 히트한 트로트로, 서판석 작사·정의송 작곡입니다. 지명을 리드미컬하게 나열하는 후렴이 따라 부르기 쉬워 노래방과 행사에서 꾸준히 사랑받았고, 100만 장 안팎의 음반 판매를 기록하며 김혜연을 대표하는 곡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커뮤니티 가사 1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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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대전 대구 부산 찍고
서울 대전 대구 부산 찍고
내님은 어디에 있나
서울에 있나 대전에 있나
대구에 있나 부산에 있나
나 홀로 남겨두고 어데로 갔나
봄이 오면 돌아온다던 그 사람인데
아무리 기다려도 소식이 없어
그리움에 눈물이 맺혀 어느새 글썽
그 님을 만나러
서울 대전 대구 부산 찾아봤지만
아무데도 간 곳이 없더라 헛수고더라
나는 그만 주저앉아 울고 말았네

개성 해주 청진 평양 찍고
개성 해주 청진 평양 찍고
내님은 어디에 있나
개성에 있나 해주에 있나
청진에 있나 평양에 있나
남북이 가로막혀 갈수가 없네
통일되면 찾아온다던 그 사람인데
아무리 기다려도 소식이 없어
그리움에 눈물이 맺혀 어느새 글썽
그 님을 찾으러
개성 해주 청진 평양 가고싶지만
아무데도 갈 수가 없더라 원통하구나
나는 그만 주저앉아 울고 말았네
그 님을 만나러
서울 전주 광주 목포 찾아봤지만
아무데도 간 곳이 없더라 헛수고더라
나는 그만 주저앉아 울고 말았네
짱짱이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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