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MV
슬픈인연
나미0030
작곡UZAKI RYUDO
작사AGI YOKO
TJ2219
곡 소개
멀어져 가는 뒷모습을 바라보면서도 화자는 '이 순간을 이별이라 하지 않겠네'라며 눈앞의 작별을 끝내 인정하지 않습니다. 떠나는 사람을 붙잡지도 보내지도 못한 채, 아직 오지 않은 재회를 미리 그려 보는 데서 이 노래의 정서가 출발합니다.
곡 전체를 떠받치는 건 근거 없는 확신입니다. '아 다시 올거야 너는 외로움을 견딜수 없어'라며 상대가 결국 돌아올 것이라 스스로를 다독이지만, 그 확신은 곧바로 '그러나 그 시절에 너를 또 만나서 사랑할 수 있을까'라는 의심으로 무너집니다. 흐르는 세월 속에서 '나는 또 얼마나 많은 눈물을 흘리려나'라고 자문하는 마지막 대목은, 재회를 바라는 마음과 그조차 부질없을지 모른다는 체념이 한 문장 안에 뒤엉켜 있습니다.
'슬픈 인연'은 일본 원곡을 번안한 곡입니다. 작곡 우자키 류도(宇崎竜童), 작사 아키 요코(阿木燿子)의 원곡을 박건호가 우리말로 옮겼는데, 일본 대중문화 유입이 제한되던 시절이라 국내 발표 당시엔 작곡가 표기가 실제와 다르게 나갔다가 훗날 정정됐다는 사연이 따라붙습니다.
나미는 1980년대를 대표하는 여성 가수 가운데 하나로, 이 곡은 그의 이름을 각인시킨 대표곡으로 남았습니다. 절제된 편곡 위에 얹힌 애절한 창법이 후렴의 미련을 극대화하며, 이후 여러 후배 가수가 다시 부를 만큼 세대를 넘어 사랑받는 발라드가 됐습니다.
커뮤니티 가사 1
0
멀어져가는 저 뒷모습을 바라보면서 난 아직도 이 순간을 이별이라 하지 않겠네 달콤했었지 그 수많았던 추억속에서 흠뻑 젖은 두 마음을 우리 어떻게 잊을까 아 다시 올거야 너는 외로움을 견딜수 없어 아 나의 곁으로 다시 돌아올거야 그러나 그 시절에 너를 또 만나서 사랑할 수 있을까 흐르는 그 세월에 나는 또 얼마나 많은 눈물을 흘리려나 달콤했었지 그 수많았던 추억속에서 흠뻑 젖은 두 마음을 우리 어떻게 잊을까 아 다시 올거야 너는 외로움을 견딜수 없어 아 나의 곁으로 다시 돌아올거야 그러나 그 시절에 너를 또 만나서 사랑할 수 있을까 흐르는 그 세월에 나는 또 얼마나 많은 눈물을 흘리려나 그러나 그 시절에 너를 또 만나서 사랑할 수 있을까 흐르는 그 세월에 나는 또 얼마나 많은 눈물을 흘리려나
짱짱이5개월 전
가사 편집 및 투표는 앱에서 가능합니다
댓글
아직 댓글이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