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눈물이 주룩주룩
涙そうそう
나츠카와 리미夏川りみ
곡 소개
낡은 앨범을 한 장씩 넘기다가 고맙다는 말을 혼잣말처럼 흘리는 장면에서 노래가 열립니다. 사진 속 그 사람은 이미 곁에 없지만 화자의 가슴속에서는 늘 자신을 북돋아 주는 존재로 남아 있습니다. 맑게 갠 날에도 비 오는 날에도 떠오르는 웃는 얼굴, 추억이 멀어지고 빛이 바래도 그 모습을 더듬다 보면 어느 날 문득 되살아나는 그리움을 제목이 그대로 받아냅니다. 涙そうそう는 오키나와 말로 눈물이 뚝뚝 흘러내린다는 뜻입니다.
두 번째 절에서 화자의 버릇이 드러납니다. 저녁 하늘에 처음 뜬 별을 향해 기도하는 것이 습관이 되었고, 해 질 녘 하늘을 올려다보며 마음 가득 그 사람을 찾습니다. 「あなたの場所から私が 見えたら きっといつか 会えると信じ 生きてゆく」, 그쪽에서 내가 보인다면 언젠가는 반드시 만날 수 있으리라 믿고 살아가겠다는 다짐이 놓이는 순간, 이 곡이 흔한 이별 노래가 아니라 사별을 견디는 노래라는 것이 분명해집니다. 마지막 후렴에서 감정은 「さみしくて 恋しくて」에서 「会いたくて 会いたくて」로 옮겨가며, 눌러 담았던 그리움이 결국 만나고 싶다는 한마디로 터져 나옵니다.
가사는 모리야마 료코가 1970년 급성심부전으로 스물셋에 세상을 떠난 한 살 위 오빠 신을 생각하며 쓴 것입니다. 라이브에서 함께 무대에 서며 마음이 맞은 오키나와 밴드 BEGIN에게 곡을 부탁해 완성했고, 모리야마 본인이 1998년 11월에 먼저 발표했습니다. 나츠카와 리미의 노래는 원곡이 아니라 그 뒤를 이어받은 판본입니다.
오키나와 이시가키시에서 나고 자란 나츠카와 리미는 중학교 1학년이던 1986년 나가사키가창제에서 사상 최연소 그랑프리를 받고 상경한 이력을 가졌습니다. 2001년 3월 빅터엔터테인먼트에서 낸 이 판본은 단숨에 뜨지 않고 오리콘 주간 8위까지 서서히 올라가 등장 주수 232주에 이르는 롱셀러가 되었고, 2002년 제44회 일본레코드대상에서 나츠카와 리미는 금상을, 작사한 모리야마 료코는 작사상을 받았습니다. 같은 해 제53회 NHK 홍백가합전에 나츠카와 리미가 이 곡으로 첫 출연했습니다.
커뮤니티 가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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古いアルバムめくり ありがとうってつぶやいた いつもいつも胸の中 励ましてくれる人よ 晴れ渡る日も 雨の日も 浮かぶあの笑顔 想い出遠くあせても おもかげ探して よみがえる日は 涙そうそう 一番星に祈る それが私のくせになり 夕暮れに見上げる空 心いっぱいあなた探す 悲しみにも 喜びにも おもうあの笑顔 あなたの場所から私が 見えたら きっといつか 会えると信じ 生きてゆく 晴れ渡る日も 雨の日も 浮かぶあの笑顔 想い出遠くあせても さみしくて 恋しくて 君への想い 涙そうそう 会いたくて 会いたくて 君への想い 涙そうそ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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