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리즘
プリズム
유키YUKI
곡 소개
긴 여정이 끝나고, 손에 쥐고 있던 무언가 대신 슬픔을 안은 채 '見果てぬ空の上(끝내 다 보지 못한 하늘 위)'를 올려다보는 사람의 노래입니다. 눈물의 강을 헤엄쳐 건너 여기까지 왔다는 첫 구절이 곡 전체의 정조를 잡습니다.
화자는 떠나보낸 상대를 향해 담담하게 안부를 묻습니다. '愛してくれる 優しい人 みつかるといいね' — 사랑해 주는 다정한 사람을 만나면 좋겠다는, 원망이 아니라 바람에 가까운 말입니다. 한편으론 '私は、どこかで まちがえたかしら?' — 나는 어딘가에서 잘못한 걸까 하고 자문하지만, 답은 지금 알 수 없고 하늘 위에 있다며 매듭짓지 않은 채 둡니다.
그럼에도 곡은 주저앉지 않습니다. '花咲く丘まで 口笛吹いてこう' — 꽃 피는 언덕까지 휘파람을 불며 가자고 스스로를 다독이고, '愛の強さゆえ 優しき獣ゆえ' — 사랑의 강함 때문에, 다정한 짐승 같은 마음 때문에 이대로 믿으며 나아가겠다고 다잡습니다. 슬픔을 부정하지 않으면서도 그 위로 한 걸음을 떼는 태도가 곡의 결입니다. 마지막엔 빛의 고리가 피어나고 가슴의 고동이 높아진다는 짧은 이미지로, 슬픔의 끝에서 다시 시작되는 박동을 남기며 닫힙니다.
'プリズム'는 JUDY AND MARY의 보컬로 활동하다 그룹 해체 후 솔로로 나선 YUKI가 2002년 발표한 두 번째 솔로 싱글입니다. 본인이 가사를 쓰고 앤디 스터머가 곡을 붙였으며, 일본 위키백과에 따르면 밴드 해체 직후 솔로 활동에 대한 불안과 희망, 옛 동료를 향한 감사를 함께 담은 곡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여정과 작별을 노래하는 가사의 결이, 한 시절을 끝내고 새 길로 들어선 가수 자신의 자리와 겹쳐 읽히는 곡입니다. 오리콘 주간 차트에서는 11위를 기록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커뮤니티 가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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涙の河を 泳ぎきって 旅は終わりを告げ 光の音に 導かれて 此処まで来たけど ひらいた手のひら あなたのかわりに 哀しみを抱いて 見果てぬ空の上 あなたは今も しかめ面で 幸せでしょうか 愛してくれる 優しい人 みつかるといいね 花咲く丘まで 口笛吹いてこう いじわるな人が とやかく言うけれど 私は、どこかで まちがえたかしら? 今はわからない 答えは 空の上 三日月が ゆらりついてくるよ 私を見透かして 見たことのない場所へと まだ 歩いていけると 思ったんだ 私はこのまま 信じてゆけるわ 愛の強さゆえ 優しき獣ゆえ 花咲く丘まで 口笛吹いてこう 喜びを抱いて 見果てぬ空の上 咲くのは 光の輪 高鳴るは、胸の鼓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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