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클 게임(그날 본 꽃의 이름을 우리는 아직 모른다 OP)
サークルゲーム(あの日見た花の名前を僕たちはまだ知らない OP)
갈릴레오 갈릴레이Galileo Galilei
곡 소개
물망초가 피는 무렵, 꽃잎의 색을 떠올리는 장면으로 곡이 시작됩니다. '忘れな草が咲く頃に 花びらの色 思い出す'(물망초가 필 무렵 꽃잎의 색을 떠올린다)라는 첫 구절부터, 사라진 것을 더듬어 기억하는 회상의 정조가 짙게 깔립니다. 비행기구름을 그리던 소년들과, 그것을 바라보며 웃던 소녀들 — 곡은 함께였던 어린 시절의 풍경을 스케치하듯 펼쳐 놓습니다.
중심에는 시간의 비정한 흐름이 있습니다. '時はぐるぐる そんな僕らもみんないなくなって'(시간은 빙글빙글, 그런 우리도 모두 사라져 버려)라는 구절처럼, 함께 놀던 이들이 하나둘 자리를 비웁니다. 그래서 '「いつかまたここでね」'(언젠가 다시 여기서)라는 작별 인사가 언제까지나 울려 퍼지고, 그 약속이 우리를 이어 줍니다.
곡을 떠받치는 정서는 '曖昧なことも単純なこともみんな色付いていく'(애매한 것도 단순한 것도 모두 색을 띠어 간다)라는 한 줄입니다. 분명치 않은 기억마저 시간이 지나면 저마다의 빛깔을 얻고, 마지막에는 '僕らの歌 ずっと先にあの色の花を咲かせている'(우리의 노래는 저 멀리에서 그 빛깔의 꽃을 피우고 있다)로 닫히며, 그리움이 결국 꽃으로 맺힙니다.
이 곡은 애니메이션 '그날 본 꽃의 이름을 우리는 아직 모른다(あの花)'의 오프닝으로 쓰였습니다. 작사를 맡은 오자키 유키는 이름조차 모르고 헤어진 어린 시절 친구처럼, 흐릿하지만 소중한 기억을 다룬 노래라고 설명한 바 있습니다. 죽은 친구와의 약속을 매개로 옛 친구들이 다시 모이는 작품의 서사와, 사라진 이를 그리며 다시 만남을 기약하는 가사가 정확히 포개지는 곡입니다.
커뮤니티 가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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忘れな草が咲く頃に 花びらの色 思い出す 静かな目をしたあの子と高く空に上っていく夢 飛行機雲を日向に描くロケットボーイズと 眺めて笑う突拍子のない慈愛を胸に抱くガールズ 時はぐるぐる そんな僕らもみんないなくなって おざなりになるくらい目まぐるしい日々に切なくなる 「いつかまたここでね」 さよならの声がいつまでも響いて 背中を押すこともなく僕らを繋いだ 曖昧なことも単純なこともみんな色付いていく 言葉にならない このくすぶった気持ち抱きしめていたいよ 曖昧なことも単純なこともみんな同じだって 僕らの歌 この胸の真ん中で 花を咲かせている 駆け出した一人の午後 だあれもいない街をくぐり 廻る遊びからいちぬけて 君のことを思い出にしてしまう サークルゲームを続けて 僕は祈って君は歌う 消えない幻を叶えよう だから祈って僕は歌う サークルゲームを続けよう 僕らは跳ねて重みを知る 変わる喜びや悲しみを ここで祈って歌にしてみたりする 「やっとまた会えたね」 懐かしい君の声がする 気付けば僕らは宙に浮かびあがって 時に追いやられ 曖昧なことも単純なこともみんな花びらのよう 漂いながら空を廻っているだけ 振り返らないで 風に運ばれた忘れな草が みんな追い越していく 僕らの歌 ずっと先にあの色の花を咲かせてい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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