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롤로그(드라마'중학성일기' OST)
プロローグ(ドラマ'中学聖日記' OST)
우루Uru
곡 소개
감정의 이름을 붙이기도 전에 시선이 먼저 빨려 들어가는 순간이 있습니다. '얼굴에 드리운 머리카락', '그것을 쓸어 넘기는 손가락', '어딘가 쓸쓸해 보이는 등' — 화자는 상대의 사소한 윤곽 하나하나에 어느새 마음이 향하고, '언제부턴가 그 모든 게 시야에 들어와버린다, 어째서 가슴이 물결치는 아픔을 알아차려버린 걸까'라고 자신의 변화에 당황합니다.
Uru가 작사·작곡까지 맡아 2018년에 발표한 이 곡은 TBS 화요 드라마 '중학성일기(中学聖日記)'의 주제가입니다. 약혼자가 있는 여교사와 중학생 제자 사이의 금지된 순애를 그린 작품으로, 막 피어오르는 감정 앞에서 흔들리고 갈피를 잃는 마음의 결이 곡 전체에 그대로 스며 있습니다.
곡의 정수는 숨김과 드러남의 줄다리기에 있습니다. '아무에게도 보이지 않도록, 갈 곳도 없이 헤매면서 너를 찾고 있다'라며 감정을 감추려 애쓰지만, '바라보면 볼수록 거짓말을 할 수 없다'라고 고백하듯 그 마음은 자꾸 새어 나옵니다. 후반의 '터질 듯 부풀어 새빨갛게 익은 과실은 누군가 따 줄 손을 기다린다, 있잖아, 그건 나였어'라는 구절은 억눌러온 감정이 더는 숨겨지지 않는 순간을 선명한 이미지로 드러냅니다.
제목 '프롤로그'는 이 사랑이 아직 시작의 입구에 있음을 가리킵니다. '바람은 차가운데 물든 마음은 붉은 채로, 너에게 닿고 싶다고 생각해버렸다, 어째서 우리는 만난 걸까'라는 자문, 그리고 '아프고 괴로워서 차라리 보이지 않게 어딘가로 날아가버려라, 그렇게 생각하는데도' 끝내 멈추지 못하는 마음. 하늘에 단 하나 '희미하게 빛나는 작은 별'을 띄워 두며, 이 노래는 결말 대신 시작의 떨림에서 멈춰 섭니다.
커뮤니티 가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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目にかかる髪の毛と かきわけた指 壊れそうでどこか 寂し気な背中 頼りない太陽を 滲ませながら 微笑んだ その横顔 見つめていた いつの間にかその全て 視界に入ってくるの 心が波打つ痛みに どうして気づいてしまったの あなたを探してる 隠した瞳の奥で 誰にも見えぬように 行き場もなくて彷徨いながら あなたと見る世界は いつでも綺麗だった 空には一つだけ 淡く光る 小さな星が 残ってる 求めては突き放す 読めない心 見つめられる程に 嘘がつけない 力なく点滅する あの街灯を 見上げてた その横顔は 優しかった 破れそうに膨らんで 真赤に熟れた果実は 誰かの摘む手を待っている ねえ、それは 私だった あなたが溢れて行く 抑えた胸の数だけ 隠せない「始まり」を 次から次へ手の平に伝えていくよ 風は冷たいのに 染まった心は赤いままで あなたに触れたいと思ってしまった どうして二人出会ったの 痛くて苦しくて それなら見えないように どこかへ飛んでいけ そう思うのに あなたを探してる 何度も名前を呼んで 空には一つだけ 淡く光る 小さな星を 浮かべ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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