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고고씽
블랙펄005
작곡조영수
작사강은경
TJ32786
곡 소개
좋아하면서도 뒤에서만 맴도는 상대에게 먼저 들이대는, 당돌한 화자의 노래입니다. '흘깃흘깃 그만 훔쳐봐 내 눈엔 다 비쳐'라며 상대의 속마음을 다 읽어버렸다고 선수를 치고, '대체 언제까지 뒤에서만 날 볼래'라고 채근하는 태도가 처음부터 거침없습니다.
곡 전체를 끌고 가는 것은 제목 그대로 '내게로 고고씽 사랑을 향해 고고씽'이라는 후렴입니다. 망설이는 상대를 향해 '괜히 우물쭈물하다가 날 놓칠걸', '내가 좋단 사람 지금 줄 서 있잖아'라며 약을 올리듯 밀어붙이는데, 그 능청스러움이 이 곡의 색을 잡습니다. 사랑을 고백받기를 기다리는 게 아니라 직접 끌고 가버리는 화자의 적극성이 발랄한 댄스 비트와 잘 맞물립니다.
다만 끝까지 강한 척만 하지는 않습니다. '아마 나도 반해버렸나봐', '심장이 내게 소리쳐 기다린 사람 너라고'에 이르면, 떠밀던 쪽도 사실은 이미 빠져 있었음이 드러납니다. 밀고 당기던 게임이 결국 같은 마음의 두 얼굴이었던 셈입니다.
블랙펄은 2007년 데뷔한 여성 그룹으로, 본래 R&B 감성을 앞세운 팀으로 알려졌습니다. '고고씽'은 작곡가 조영수, 작사가 강은경 콤비가 만든 여름용 댄스 트랙으로, 한동안의 공백 뒤 발표한 밝은 변신곡이었습니다. 두 사람은 2000년대 후반 한국 가요계 히트곡을 다수 빚어낸 조합으로, 그 손길이 이 곡의 산뜻한 후크에도 배어 있습니다.
커뮤니티 가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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흘깃흘깃 그만 훔쳐봐 내 눈엔 다 비쳐 니 속맘 다 비쳐 블링블링 나의 매력에 넌 이미 반한걸 첫눈에 반한걸 대체 언제까지 뒤에서만 날 볼래(말을 해봐) 나를 원한다고 좋아하고 있다고 내게로 고고씽 사랑을 향해 고고씽 내 마음을 가져봐봐 내게 빠져봐봐 너만을 사랑해 달려와 나의 곁으로 나도 니가 왠지 좋아 내 맘 다 줄래 너를 사랑할래 Come on baby 사랑한다 말해 콩닥콩닥 가슴 뛰잖아 내눈은 못 속여 넌 절대 못 속여 아찔아찔 나의 매력에 넌 이미 빠진걸 어느새 빠진걸 괜히 우물쭈물하다가 날 놓칠걸(뒤를 봐봐) 내가 좋단 사람 지금 줄 서 있잖아 내게로 고고씽 사랑을 향해 고고씽 내 마음을 가져봐봐 내게 빠져봐봐 너만을 사랑해 달려와 나의 곁으로 나도 니가 왠지 좋아 내 맘 다 줄래 너를 사랑할래 Come on baby 사랑한다 말해 널 보면 자꾸 두근대 안보면 내내 아른대 아마 나도 반해버렸나봐 가슴이 내게 가르쳐 심장이 내게 소리쳐 기다린사람 너 라고 너 라고 사랑해 영원히 곁에 있어줘 오직 나만 바라보고 나만 알게 할래 너만을 사랑해 달려와 나의 곁으로 어서 나를 데려가줘 사랑속으로 나를 빠트려줘 Come on baby 사랑한다 말해
짱짱이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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