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그여인
신송0011
작곡김부민
작사김병걸
TJ37980
곡 소개
밤바람에 헝클어진 머리를 매만지며 '잘 가세요' 하고 울먹이던 한 여인의 모습이, 이 노래의 첫 장면입니다. 화자는 그 마지막 인사를 떨치지 못한 채 옛 거리로 되돌아옵니다.
'나 여기 여기 또 왔소'라는 구식 어투가 곡의 정서를 단번에 잡아 줍니다. 희미한 불빛을 따라 추억을 더듬어 보지만, 돌아오는 것은 사람이 아니라 '그리움만 쌓이는 거리'뿐이고, 화자는 '내 가슴엔 비가 내린다'며 속울음을 빗줄기에 빗댑니다.
2절은 같은 길을 '외로운 거리', '추억 어린 거리'로 고쳐 부르며 '눈물 속에 아롱진 옛사랑에 그림자'를 좇습니다. 떠난 사람은 끝내 그림자로만 남고, 화자는 그 자리를 좀처럼 떠나지 못합니다.
신송이 부른 정통 트로트로, '못잊어서 못잊어서'를 거듭 되뇌는 후렴이 떠난 이를 향한 그리움을 점점 더 짙게 만듭니다. 이루지 못한 사랑과 옛 거리를 맴도는 회한의 정서를, 트로트 특유의 직설적인 어법으로 꾸밈없이 풀어낸 곡입니다.
커뮤니티 가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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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바람에 헝클어진 검은 머리 매만지며 돌아선 나에게 잘가세요 울먹이던 그 여인을 못잊어서 못잊어서 나여기 여기 또 왔소 희미한 불빛따라 추억을 찾아가면 그리움만 쌓이는 거리 내가슴엔 비가 내린다 2) 외로운 거리에서 추억어린 거리에서 눈물속에 아롱진 옛사랑에 그림자 그 여인을 못잊어서 못잊어서 나 여기 여기 또 왔소 희미한 불빛따라 추억을 찾아가면 그리움만 쌓이는 거리 ***그 여인을 못잊어서 못잊어서 나여기 여기또 왔소 희미한 불빛따라 추억을 찾아가면 그리움만 쌓이는 거리 내가슴엔 비가 내린다 내가슴엔 비가 내린다
짱짱이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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