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순정(이정 Ver.)
이정,네튤농0012
작곡이규범
작사이규범,이정희
TJ42112
곡 소개
"우리 서울을 떠나 먼 데로 갈까요, 아무도 우리 얘길 듣지 못하게."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이 도시를 등지고 싶다는 간절함과, 그럼에도 끝내 닿지 못하는 관계의 불확실성을 담은 발라드입니다. 화려한 불빛 속에 연인을 두는 게 달갑지 않고, 각박한 어둠 속에서 그대를 보는 게 가장 큰 행복이라는 화자는, "사랑한다면 나는 어떤 걸 버릴 수 있는지"를 스스로에게 묻습니다. 그러나 정작 떠나자고 말하는 자신은 이미 서울을 떠났는데 상대는 마음으로 이미 떠나버린 것 같다는, 어긋난 거리감이 곡을 끝까지 서늘하게 만듭니다. 이 곡은 윤상이 1990년 데뷔작에서 발표해 "발라드의 조상"이라 불리게 한 원곡 "순정"을, 서울을 떠나 제주에 정착한 이정이 자신의 처지와 꼭 맞아떨어진다며 단번에 피처링을 결정해 다시 부른 버전입니다. 도시를 떠나고 싶은 마음이라는 원곡의 정서가, 실제로 도시를 떠난 이의 목소리와 만나 새로운 무게를 얻었습니다.
커뮤니티 가사 1
00
각박한 어둠 속에 그대를 보는 게 내게 가장 큰 행복이에요 저 밝은 불빛들 속에 그대를 두는 게 내겐 그리 달갑지 않아 사랑한다면 그댈 사랑한다면 나는 어떤 걸 버릴 수 있는지 그대는 내가 그댈 사랑하는 게 거짓말이라 믿는 것 같아 우리 서울을 떠나 먼 데로 갈까요 아무도 우리 얘길 듣지 못하게 그대는 그대는 이 도시가 싫다했잖아 우리 서울을 떠나 사랑할 수 있나요 우리 둘만 세상에 남으면 그대는 그대는 이미 떠난 것 같아 사랑한다면 나를 사랑한다면 그댄 어떤 걸 버릴 수 있냐고 묻고 있는 내가 묻고 있는 내가 이미 서울을 떠났는데 우리 서울을 떠나 먼 데로 갈까요 아무도 우리 얘길 듣지 못하게 그대는 그대는 이 도시가 싫다 했잖아 우리 서울을 떠나 사랑할 수 있나요 우리 둘만 세상에 남으면 그대는 그대는 이미 떠난 것 같다
짱짱이2개월 전
가사 편집 및 투표는 앱에서 가능합니다
댓글
로딩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