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안녕, 나의슬픔
QWER107
작곡한아영,GESTURE,ELUM,이동혁,홍지혜
작사GESTURE,김혜정,ELUM,이동혁,이시연,마젠타
TJ43542
곡 소개
QWER의 '안녕, 나의 슬픔'은 2024년 9월에 나온 두 번째 미니앨범 'Algorithm's Blossom'에 실린 곡입니다. 잔잔하게 시작해 점점 감정의 진폭을 키워 가는 모던 록 트랙으로, 멜로디 자체는 빨리 나왔지만 노랫말을 다듬는 데 한 달 넘게 걸렸다고 전해집니다. 제목의 '안녕'은 두 가지로 읽힙니다. 헤어짐의 인사이자 동시에 안부의 인사죠. 곡은 멀어진 관계에 대한 후회에서 출발합니다. '늘 같은 얘기로 / 상처를 주고 나서야 / 늦은 후회를 하나 봐', '엎지른 마음은 / 아무리 돌이키려 해도 / 소용없는 일인 걸'처럼, 되돌릴 수 없는 시간을 인정하는 데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그런데 곡이 향하는 곳은 상대가 아니라 자기 자신입니다. '가장 미운 말들을 / 쏟아내던 거울 속 내게 / 작은 안부를 건네 / 버텨줘서 고마워'라는 대목에서, 이별의 인사가 스스로를 향한 화해로 바뀌죠. '괜찮아, 슬픔이 지나간 / 그 자리에 또 새로운 / 추억이 너를 안아줄 테니까'라는 후렴은 위로를 강요하지 않으면서도 다음을 향해 한 발 내딛게 합니다. 마지막의 '지난 나의 발자국에 / 서투른 꽃이 피어나'는 앨범 제목과도 맞닿으며, 슬픔을 부정하지 않고 떠나보낸 자리에서 비로소 피어나는 무언가를 그려 보입니다.
커뮤니티 가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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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지냈어 한마디 건네보기엔 멀리 와버린 걸까 늘 같은 얘기로 상처를 주고 나서야 늦은 후회를 하나 봐 엎지른 마음은 아무리 돌이키려 해도 소용없는 일인 걸 어떻게 해도 다시 그때로 되돌릴 수는 없잖아 뚝뚝 떨어진 눈물 떨린 네 목소리는 내게 향해있던 걸 이제야 알아 너무 오래 이곳에 멈춰둬서 미안해 많이 늦은 인사를 끝으로 Bye Bye 이젠 정말 보내주려 해 뻔한 인삿말이 쉽진 않겠지만 괜찮아, 슬픔이 지나간 그 자리에 또 새로운 추억이 너를 안아줄 테니까 가장 미운 말들을 쏟아내던 거울 속 내게 작은 안부를 건네 버텨줘서 고마워 이제는 좀 더 용기 내보려 해 서로의 반대편에 각자의 세상 속에 한 발 걸음을 옮겨 있잖아, 우리 언젠가 또 만나면 환하게 웃어주자 마지막 이 인사를 끝으로 Bye Bye 이젠 정말 보내주려 해 뻔한 인삿말이 쉽진 않겠지만 괜찮아, 슬픔이 지나간 그 자리에 또 새로운 추억이 널 안아줄 거야 Bye Bye 이젠 안녕, 일렁이던 밤 Bye Bye 기억들을 끌어안고서 이제 상처투성이 손으로 마지막 인사를 전해 고마웠어, 모든 순간 Bye Bye 이젠 정말 보내주려 해 안녕 한 마디가 어려운 나였지만 머금던 맘을 열어보니 지난 나의 발자국에 서투른 꽃이 피어나
짱짱이5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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