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보 - 숨바꼭질 앨범 커버
국내

숨바꼭질

터보
0016
작곡텐조와타스코 2,텐조와타스코 1
작사우태운,LONG CANDY
노래방 번호
TJ45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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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 소개

오랜 시간이 흐른 뒤 첫사랑을, 혹은 어린 시절 마음에 담았던 사람을 머릿속에서 다시 불러내는 노래입니다. '넌 잘 살고 있는 거니 아니 내 얼굴 기억은 하니'라는 첫 물음부터, 화자는 이미 오래전에 멀어진 사람에게 혼잣말처럼 말을 겁니다. 헤어진 지 한참인데도 '한달 전의 일처럼 아니 어제 일처럼' 그 사람이 생생하다는 고백이 곡의 출발점입니다.

그리움은 일상 한복판에서 불쑥 떠오릅니다. '분주하게 흘러가는 만원한 도시 거리에서' 걸음과 걸음 사이마다 그 사람이 떠오르고, 밤하늘을 보면 '마치 별자리처럼' 그 시절 웃던 모습이 그려집니다. 화자는 '꼭꼭 숨어 버렸니 나만 모르는 거니'라며, 자취를 감춘 상대를 향해 곧 겨울이니 따뜻하게 입고 한번 만나달라고 청합니다.

그 청에는 '상상조차 못 하게 정말 나 멋진 남자가 되어서 돌아왔단 말이야'라는 자부와, 이제는 보여줄 수 있다는 떨림이 함께 묻어납니다. 다시 만나고 싶은 마음 안에 그동안 잘 살아냈다는 증명을 보이고 싶은 욕심이 섞여 있습니다.

곡의 정서가 가장 따뜻해지는 곳은 둘이 함께한 유년의 디테일이 쏟아지는 후반부입니다. 국민학교 시절 하교 후 들르던 친구의 집, 화자를 '똥강아지'라 부르던 어머니, 그 곁에서 피식 웃던 너의 모습이 '아른아른' 떠오릅니다. 그리움의 대상이 막연한 첫사랑을 넘어 함께 자란 시간 전체로 번집니다.

노래는 거창한 재회 대신 '건강하게만 지내주기'라는 소박한 바람을 거듭 되뇌며 닫힙니다. 그룹 터보가 2015년 12월 발표한 정규 6집의 곡으로, 김종국의 감미로운 보컬에 마이키와 김정남의 랩이 얹혀, 따뜻한 미디엄 템포 위에 겨울의 회상을 풀어놓습니다.

커뮤니티 가사 1

가사
00
넌 잘 살고 있는 거니
아니 내 얼굴 기억은 하니
한달 전의 일처럼
아니 어제 일처럼
난 니가 너무나도 생생해 

그래 참 바보 같지
그 긴 세월을 뒤로 해도
마치 별자리처럼
밤이되 하늘 보면
그 시절에 니가 웃고 있더라

분주하게 흘러가는 
만원한 도시 거리에서
걸음 걸이 사이 사이에
떠오르는 너라서 

꼭꼭 숨어 버렸니
나만 모르는 거니 yeah
곧 겨울인데
좀 따뜻하게
입고 한번 만나줄래

상상조차 못 하게
정말 나 멋진 남자가 되어서
돌아왔단 말이야
이제 널 보여봐

어느새 많은 시간이 흘러
넌 어디서 뭐할지 부터
아이들은 있는지
있다면 정말 예쁘겠다 그지?

분명히 널 많이 닮았을 거야
요즘 애들은 좋은 거 많이 먹잖아
그러고 보니까 우리 국민학교 다닐 때
하교 후에 가던 장소

중에 한곳이 너의 집이였는데
어머니는 안녕하신지 궁금해
나를 똥강아지라고 부를 때 
옆에서 피식 하던 너의 모습이 눈에
아른아른 거려 우리 그때처럼
그때 그 시절 실내화 가방처럼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는 세상
에도 제발 넌 다치지 말고 잘 살아

꼭꼭 숨어 버렸니
나만 모르는 거니 yeah
곧 겨울인데
좀 따뜻하게
입고 한번 만나줄래

상상조차 못 하게
정말 나 멋진 남자가 되어서
돌아왔단 말이야
이제 널 보여봐

꼭꼭 숨어 버렸니
나만 모르는 거니 YEAH
곧 겨울인데
좀 따뜻하게
입고 한번 만나줄래

상상조차 못 하게
정말 나 멋진 남자가 되어서
돌아왔단 말이야
이제 널 보여봐

우린 그때 그 시절에 
니가 자주 아팠던 기억에
건강하게만 지냈는지
건강하게만 지내주기
건강하게만 지내주기
건강하게만 지내주기
짱짱이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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