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철웅 - 내일은해가뜬다 앨범 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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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해가뜬다

장철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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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장철웅
작사장철웅
노래방 번호
TJ46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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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 소개

내 과거를 말하지 말라는 문장으로 시작하는 노래입니다. 자기 이야기를 먼저 꺼내는 대신 상대의 입부터 막는 방식이라, 첫 줄에서 이미 화자가 그동안 어떤 취급을 받아 왔는지가 드러납니다. 바람처럼 살았다는 한마디로 지난 시간을 요약해 버린 뒤 곧바로 「언젠가는 너도 나처럼 괴로울 때가 있을거다」라며 상대를 자기 자리로 끌어당깁니다. 훈계라기보다 동류가 될 것이라는 예고에 가깝습니다.

세 절이 과거와 청춘과 미래를 차례로 붙들며 같은 문형을 반복하는 구조입니다. 과거를 말하지 말라던 화자는 청춘도 한순간에 가버렸다고 잘라 말하고, 마지막에 가서야 미래를 말하지 말라며 웃으면서 살겠다고 스스로 답을 냅니다. 앞의 두 절이 상대에게 괴로움과 허무를 예고했다면 마지막 절만은 「언젠가는 맘 먹은대로 달려갈 때가 있을거다」로 방향을 틀어 버립니다. 같은 틀을 세 번 쓰면서 결론만 뒤집기 때문에 반전이 크게 느껴집니다.

후렴이 매번 술잔으로 수렴하는 것도 이 곡의 특징입니다. 괴로움도 서러움도 설명하지 않고 술잔 속에 버렸다고만 말한 다음 곧장 「내일은 해가 뜬다」로 넘어갑니다. 감정을 해소하는 절차를 통째로 생략하고 결론만 남겨 두는 화법이어서, 남을 향한 위로라기보다 스스로에게 거는 주문처럼 들립니다. 산다는 것이 울다가도 웃는 일이고 인생은 돌고 돈다는 마지막 정리가 그 주문에 근거를 대 줍니다.

장철웅은 1983년 대학가요제에서 은상을 받은 뒤 1991년 정식 데뷔한 싱어송라이터로, 1994년 MBC 드라마 『서울의 달』 주제가 「서울 이곳은」으로 널리 알려졌습니다. 도시 변두리에서 밀려나던 사람들을 그린 그 드라마의 정서가 이 곡에도 그대로 이어집니다. 「내일은 해가 뜬다」는 1998년 말에 내놓은 곡이고, 작사와 작곡을 모두 본인이 맡았습니다.

커뮤니티 가사 1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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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과거를 말하지 마라
바람처럼 살았다
언젠가는 너도 나처럼
괴로울 때가 있을거다

산다는 것이 무엇이더냐
그 누구도 말하지 않고
내 인생의 괴로움을 술잔 속에 버렸다
내일은 해가 뜬다

내 청춘을 말하지 마라
한 순간에 가버렸다
언젠가는 너도 나처럼
허무할 때가 있을거다

지난 세월에 원망을 말자
돌아서서 후회를 말자
내 인생의 서러움을 술잔 속에 버렸다
내일은 해가 뜬다

내 미래를 말하지 마라
웃으면서 살거다
언젠가는 맘 먹은대로
달려갈 때가 있을거다

산다는 것이 그런 거라고
울다가도 웃는 거라고
돌고 돌고 도는 인생 비바람이 불어도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 뜬다
짱짱이5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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