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 - 그래그래 앨범 커버
국내

그래그래

김나영
0023
작곡LOHI 1,LOHI 2,김세진
작사LOHI 1,LOHI 2,김세진
노래방 번호
TJ48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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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 소개

'그래 그래 헤어지자 / 그래 우리 헤어지자'라는 체념의 끄덕임으로 문을 여는 이 곡은, 상대를 미워해서가 아니라 '니 두 눈에 내 모습이 보이지 않아서' 떠나보낸다는, 자기를 지우는 방식의 이별을 그립니다. 멀어져 가는 연인을 그저 바라보며 '아무 말도 못한 채 그냥 아파해야만 했어'라고 읊는 화자는, 붙잡을 자격조차 스스로 거두며 슬픔을 안으로만 삼킵니다. 그러면서도 후반에 '그럼 안 되잖아 날 혼자 버려두고 / 잠시 거짓말이라도 난 괜찮아 날 잊지 말아줘'라며 무너지는 대목에서, 체념의 가면 뒤에 감춰둔 미련이 터져 나옵니다. 견딜 수 없으면서도 '누구보다 니가 잘 알잖아'라며 떠나는 이에게 마지막 호소를 건네는 마무리가, 이별을 받아들인 척하지만 끝내 놓지 못하는 마음의 결을 또렷이 남깁니다. 가창을 맡은 김나영은 2012년 정키의 '홀로' 피처링으로 이름을 알린 뒤 '어땠을까', '솔직히 말해서 나' 등 애절한 이별 발라드를 잇따라 히트시키며 '이별 장인'이라는 별명을 얻은 보컬리스트로, 깊은 표현력과 독특한 음색으로 발라드 팬층을 사로잡아 왔습니다. 이 곡에서도 담담함과 절절함을 오가는 그의 음색이 이별의 양가감정을 섬세하게 살려냅니다.

커뮤니티 가사 1

가사
00
그래 그래 헤어지자 
그래 우리 헤어지자
내 사랑이 니 마음에 
들지 않다면 그래 그래

나도 너를 싫어해서 
그래 라고 그런게 아니야
니 두 눈에 내 모습이 
보이지 않아서 
너를 보내는 거야

사랑한대로 사랑한 그대로 난 
점점 멀어지는 널 바라보고 있어
너 없는 채로 텅텅 빈 이대로 난 
아무 말도 못한 채 
그냥 아파해야만 했어

유난히도 따뜻했던 오늘 
우린 왜 이별을 한거야
많은 사람들 중에서 
나만 울게 하고 
그냥 떠나면 되니

사랑한대로 사랑한 그대로 난 
점점 멀어지는 널 바라보고 있어
너 없는 채로 텅텅 빈 이대로 난 
아무 말도 못한 채 
이대로 널 보내고 서있어

그럼 안되잖아 날 혼자 버려두고 
모른 척 그냥 다른 사랑하면 
잠시 거짓말이라도 난 괜찮아 
날 잊지 말아줘

사랑한 때로 너와 나 그때로 난
아주 잠시라도 돌아갈 순 없을까
너 없는 채로 너 없인 이대로 나 
견디지 못하는걸 
누구보다 니가 잘 알잖아
짱짱이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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