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두갈래길
써니힐0011
작곡태봉이
작사미성,태봉이
TJ48641
곡 소개
준비도 없이 두 갈래 길 앞에 멈춰 선 사람의 막막함에서 곡이 출발합니다. '두 갈래 길 준비 없이 멈춰선 나 / 막다른 길 그곳에서 돌아선 나', 누군가 대신 정해주길 바랐던 자신을 화자는 '바보 같다'고 자책합니다.
선택은 곧 책임이라는 깨달음이 곡을 끌어갑니다. '누구나 인생은 선택의 연속 / 가볍지 않은 대가는 나의 몫' — 어렵게 한 고비를 넘겨도 '또 다가오는 불안함'이 기다리지만, 화자는 '결국 해답은 내게 있다고 믿어'라며 시선을 자기 안으로 돌립니다.
곡은 같은 풍경을 두 번 비추며 화자의 변화를 보여줍니다. 처음엔 갈림길 앞에서 누가 정해주길 '바랐던' 무력한 나였다면, 마지막엔 '두 갈래 길 어김없이 마주친 나 / 좁아진 길 가운데서 웃어본다'로 바뀝니다. 칼바람에 멈춰 서던 자리에 '붉은 상처 위로 새 살이 올라' 다시 걸음을 재촉하고, '아무것도 할 수 없던 내가 / 보란 듯이 내가'로 곡을 닫으며 두려움을 통과한 자의 단단함을 남깁니다.
써니힐은 독특한 콘셉트와 탄탄한 가창으로 알려진 그룹으로, 이 곡은 2017년 데뷔 10주년 즈음 발표한 디지털 싱글입니다. 작사는 엄정화·브라운아이드걸스 앨범에도 참여해 작사가로 인정받은 멤버 미성이 맡아, 선택 앞에 선 모두를 향한 위로의 메시지를 노랫말에 새겼습니다.
커뮤니티 가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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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갈래 길 준비 없이 멈춰선 나 막다른 길 그곳에서 돌아선 나 어디론가 그 누군가가 정해주길 바랐었던 내가 아무것도 몰랐었던 내가 바보 같다 수많은 질문 앞에 체한 것처럼 목 끝에 걸린 답을 겨우 삼킨걸 작은 주먹을 쥐고 답답한 가슴을 툭툭 두드리다 눈물이 툭 누구나 인생은 선택의 연속 가볍지 않은 대가는 나의 몫 운 좋게 겨우 턱걸이로 비집고 들어간 다음에서야 또 다가오는 불안함 결국 해답은 내게 있다고 믿어 두 갈래 길 준비 없이 멈춰선 나 막다른 길 그곳에서 돌아선 나 어디론가 그 누군가가 정해주길 바랐었던 내가 아무것도 몰랐었던 내가 의지할 곳 없는 이 길 칼바람이 나를 스치네 아린 아픔에 멈춰 서던 나 이제 붉은 상처 위로 새 살이 올라 신경은 무뎌져 아픈 줄도 몰라 또 그렇게 걸음을 재촉하네 끝없이 나 두 갈래 길 어김없이 마주친 나 좁아진 길 가운데서 웃어본다 어디선가 또 누군가가 손 내밀길 바랐었던 내가 아무것도 할 수 없던 내가 보란 듯이 내가
짱짱이5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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