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orever Love
Key곡 소개
이 발라드의 화자는 말로 사랑을 전할 수 없는 사람입니다. '들을 수도 말할 수도 없는 나이기에 / 다른 연인들처럼 전화를 걸어 / 사랑한다고 속삭이지도 못했지만 / 너의 눈빛으로 얘기할 수 있었어'라는 구절에서, 곡은 소리 대신 시선으로 오가는 사랑을 그립니다. 들리지 않고 말하지 못하는 자리에서 사랑을 증명하는 방식이 이 노래의 중심입니다.
그래서 화자의 가장 큰 통증은 마음을 전하지 못하는 데 있습니다. '사랑한다고 얘기해주고 싶지만 / 그 말조차도 나는 해줄 수 없어 / 그저 이렇게 그대를 안아줄 수밖에 없는 나를 용서해'라는 대목은, 말 대신 포옹밖에 줄 수 없는 사람의 미안함과 간절함을 동시에 담습니다. 표현의 한계가 도리어 사랑의 절실함을 키우는 구조입니다.
그럼에도 곡은 결핍에 머무르지 않습니다. '눈물과 아픔으로 가득 찼던 나이기에 / 너의 미소는 언제나 따뜻했어'라며, 상대의 미소를 자신을 살린 빛으로 받아들이고, '이제 더 이상 그대 울지 말아요 / 그 어떤 순간에도 난 그대 곁에 있겠어요'라는 다짐으로 방향을 돌립니다. 받은 사랑을 지켜주는 사랑으로 갚겠다는 약속이 후반부를 채웁니다.
이기수가 작곡하고 김태희가 노랫말을 쓴 이 곡은 1998년 가수 키(Key)의 음반에 실린 동명 발라드로, 같은 제목을 가진 다른 가수들의 곡과는 구별됩니다. 마지막의 '그대 마지막 순간까지 내가 지켜줄게요'는, 말 없는 사랑을 끝까지 지키겠다는 다짐으로 곡을 닫습니다.
커뮤니티 가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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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날을 회상하며 미소 지을 수 있는 건 추억이 아름다워서가 아니예요. 그 속에 그대가 있기 때문이죠. 지난 날에 집착하는 바보라고 흉보지 마세요. 오늘을 기억하는 어제의 사랑 속에 저의 내일이 있어요. 나 죽는 날까지 미소 지을 수 있는 건 내 가슴에 묻을 그대가 있기 때문이죠. 하루하루가 날 지치게 할 때면 언제든 눈을 감고 나는 그대를 생각해요 사랑스런 부드러운 입술과 잊을 수 없는 그대의 여린 미소를 태어나 처음 바라본 하늘 처럼 그렇게 내게 사랑을 전해준 그대 사랑한다고 얘기 해주고 싶지만 그 말 조차도 나는 해줄 수 없어 그저 이렇게 그대를 안아줄 수 밖에 없는 나를 용서해 눈물과 아픔으로 가득찼던 나이기에 너의 미소는 언제나 따뜻했어. 들을 수도 말할 수도 없는 나이기에 다른 연인들처럼 전화를 걸어 사랑한다고 속삭이지도 못했지만 너의 눈빛으로 얘기할 수 있었어. 세상에 행복을 웃음을 사랑을 지금 내 품에 있는 너에게서 이제 더이상 그대 울지말아요. 그 어떤 순간에도 난 그대 곁에 있겠어요. 누가 뭐래도 나는 그대의 편이죠. 이 세상이 어둠에 묻힌다 해도 어려움 속에 우리 함께 꿈꾸던 사랑이 있었기에 그대가 더욱 소중해요. 다시 태어나 사랑한다고 해도 나의 전부인 그대 그대를 사랑해요. 태어나 처음 바라본 하늘 처럼 그렇게 내게 사랑을 전해준 그대 사랑한다고 얘기 해주고 싶지만 그 말 조차도 나는 해줄 수 없어 그저 이렇게 그대를 안아줄 수 밖에 없는 나를 용서해줘 오늘도 그댄 나를 보며 얘기를 하고 변함없이 난 고개만 끄덕이지만 그대곁에서 그대 마지막 순간까지 내가 지켜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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