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잊혀져가더라
KCM001
작곡KCM
작사KCM
출시일2026-02-27
TJ51753
커뮤니티 가사 1
00
매일 안부 묻던 시간 어딘가 우린 눈치챌 수 없게 멀어져 갔나 봐 너와 나 서로가 바쁘다는 흔한 핑계로 위태롭게 억지로 서로를 붙잡고 있었더라 돌아갈 수도 없는 끝이 보이는 벼랑 끝에서 아무것도 못 한 채 널 보내야 했었어 그런데 잊혀져 가더라 너무 아팠는데 너 없는 하루하루가 쌓이다 보니 이렇게 익숙해지더라 안 될 줄 알았는데 너라는 빈자리가 시간 앞에선 버텨지더라 사실 붙잡을 용기도 없었어 너를 놓아줄 자신도 없었던 것 같아 너와의 흔적은 가슴 깊숙이 박힌 채로 후회하며 아파해도 시간은 흘러가더라 그리움이 남는 건 너에 대한 미련이 아닌걸 늦게나마 조금은 알게 된 것 같아 그렇게 잊혀져 가더라 너무 아팠는데 너 없는 하루하루가 쌓이다 보니 이렇게 익숙해지더라 안 될 줄 알았는데 너라는 빈자리가 시간 앞에선 버텨지더라 미워했던 마음도 그리움마저도 아주 조용히 아물어 가더라 너와 나 어느새 추억이 되더라 노을이 내려앉은 하루 끝에 희미해진다 붉게 물든 해 질 녘에 꽃이 피고 조용히 지듯이 네 모습이 시들어 가더라 그렇게 네가 잊혀지더라
짱짱이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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