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그때까지만
교이(Feat.송현근)0019
작곡교이
작사교이
출시일2026-03-10
TJ51820
곡 소개
후회만 하며 홀로 울고 있는 자리에서 곡이 시작됩니다. '그때와 다를 것 없이' 같은 자리를 맴도는 화자는, 지금 와 후회해도 달라질 것이 없음을 알면서도 그 미련을 놓지 못합니다. 떠나간 사람을 향한 매달림이 노래 전체를 끌고 가는 정서입니다.
싱어송라이터 교이가 작사와 작곡을 맡고 송현근이 피처링으로 참여한 곡으로, 자책과 갈망 사이를 오가는 감정을 담담한 보컬에 실었습니다. 화자는 자신의 부족함을 끊임없이 곱씹습니다. '네가 바라는 모습 그대로 되기엔 너무 작은 아이일 뿐'이라는 고백에는, 상대의 기대에 미치지 못한 자기 자신에 대한 환멸이 배어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매달림의 방식은 점점 위태로워집니다. '한없이 더 내려가고만 있어 한없이 더 망가지고만 있어 그래야 네가 좀 내게 와 줄까 봐'라는 구절은, 스스로를 무너뜨려서라도 상대의 마음을 돌리려는 절박함을 드러냅니다. 자기 파괴를 통한 호소라는 점에서, 이 사랑은 이미 건강한 균형을 잃은 상태입니다.
그래서 반복되는 '그때까지만 그때까지만'이라는 후렴은 더욱 아프게 들립니다. 잘할 수 있을 때까지 조금만 더 시간을 달라는 그 간청은, 끝내 받아들여질지 알 수 없는 일방적인 바람입니다. 준비할 시간도 없이 가버리면 고마웠다는 말도, 미안했다는 말도 할 수 없다는 토로로, 곡은 미처 전하지 못한 마음의 무게를 끝까지 붙들고 있습니다.
커뮤니티 가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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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만 하면서 이렇게 여기에 홀로 울고 있어 그때와 다를 것 없이 지금 와 후회해도 달라질 거 없잖아 알아 다 내 욕심일 뿐 끝없이 자책하며 그때의 나보다 더 나약해져버렸어 너의 바램과 달리 미안해 도저히 나 네가 바라는 모습 그대로 되기엔 너무 작은 아이일 뿐 네가 필요해 난 아직 네가 너무 간절해 네가 없이는 난 아무것도 할 수 없어 네 옆에서 조금만 더 아니 그냥 내가 잘할 수 있을 때까지 그때까지만 그때까지만 한없이 더 내려가고만 있어 한없이 더 망가지고만 있어 그래야 네가 좀 내게 와 줄까 봐 처음 사랑을 내게 준 사람도 처음 사랑을 알려준 사람도 그게 전부 너잖아 그게 전부 너니까 네가 필요해 난 아직 네가 너무 간절해 네가 없이는 난 아무것도 할 수 없어 네 옆에서 조금만 더 아니 그냥 내가 잘할 수 있을 때까지 날 좀 일으켜줘 내가 다시 설 수 있게 해줄 사람은 너뿐이란 거 너도 잘 알잖아 준비할 시간도 없이 그렇게 가버리면 고마웠다 미안했단 말도 다 할 수가 없잖아 이제는 정말 나 잘할 수 있어 제발 한 번만 내게 와 주면 내가 정말 더 잘할게 그러니까 조금만 더 시간을 줘 내가 잘할 수 있을 때까지 그때까지만 그때까지만 후회만 하면서 이렇게 여기에 홀로 울고 있어
짱짱이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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