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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 LIVE
눈, 코, 입
태양001
작곡박홍준,DEE.P,JOHNSON REBECCA ROSE
작사박홍준,동영배
TJ59008
곡 소개
빅뱅의 태양이 2014년 정규 2집 'RISE'에서 선보인 솔로곡입니다. 테디가 함께 만든 미니멀한 트랙 위로 절제된 보컬이 얹히며, 그가 가진 소울풀한 음색이 가장 빛난 대표곡으로 남았습니다. 가사는 이별을 받아들이는 사람의 안간힘으로 가득합니다. '미안해 미안해 하지 마 내가 초라해지잖아', '빨간 예쁜 입술로 어서 나를 죽이고 가'라는 첫 구절부터, 상대를 원망하기보다 자신의 초라함을 더 견디기 힘들어하는 화자가 보입니다. 마지막으로 한 번만 아무렇지 않은 듯 웃어달라는 부탁은, 그 얼굴을 기억 속에 그려두려는 처절한 욕심에서 나옵니다. 제목이 된 후렴 '너의 눈 코 입 / 날 만지던 네 손길 / 작은 손톱까지 다 / 여전히 널 느낄 수 있지만'은, 떠난 사람의 신체를 하나하나 더듬으며 그 부재를 확인하는 방식입니다. '꺼진 불꽃처럼 타들어가버린 우리 사랑'을 이젠 추억이라 부르겠다는 다짐이, 보내지 못하는 마음과 보내야 하는 현실 사이에서 위태롭게 흔들립니다. 붙잡아 가둔 것이 결국 집착이었음을 뒤늦게 깨닫는 자책이, 이 곡을 단순한 이별 노래 이상으로 만듭니다.
커뮤니티 가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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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해 미안해 하지마 내가 초라해지잖아 빨간 예쁜 입술로 어서 나를 죽이고 가 나는 괜찮아 마지막으로 나를 바라봐줘 아무렇지 않은 듯 웃어줘 네가 보고 싶을 때 기억할 수 있게 나의 머릿속에 네 얼굴 그릴 수 있게 널 보낼 수 없는 나의 욕심이 집착이 되어 널 가뒀고 혹시 이런 나 땜에 힘들었니 아무 대답 없는 너 바보처럼 왜 너를 지우지 못해 넌 떠나버렸는데 너의 눈 코 입 날 만지던 네 손길 작은 손톱까지 다 여전히 널 느낄 수 있지만 꺼진 불꽃처럼 타들어가버린 우리 사랑 모두 다 너무 아프지만 이젠 널 추억이라 부를게 사랑해 사랑했지만 내가 부족했었나 봐 혹시 우연이라도 한순간만이라도 널 볼 수 있을까 하루하루가 불안해져 네 모든 게 갈수록 희미해져 사진 속에 너는 왜 해맑게 웃는데 우리에게 다가오는 이별을 모른 채 널 보낼 수 없는 나의 욕심이 집착이 되어 널 가뒀고 혹시 이런 나 땜에 힘들었니 아무 대답 없는 너 바보처럼 왜 너를 지우지 못해 넌 떠나버렸는데 너의 눈 코 입 날 만지던 네 손길 작은 손톱까지 다 여전히 널 느낄 수 있지만 꺼진 불꽃처럼 타들어가버린 우리 사랑 모두 다 너무 아프지만 이젠 널 추억이라 부를게 나만을 바라보던 너의 까만 눈 향기로운 숨을 담은 너의 코 사랑해 사랑해 내게 속삭이던 그 입술을 난.. 너의 눈 코 입 날 만지던 네 손길 작은 손톱까지 다 여전히 널 느낄 수 있지만 꺼진 불꽃처럼 타들어가버린 우리 사랑 모두 다 너무 아프지만 이젠 널 추억이라 부를게
짱짱이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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