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송남 - 덕수궁돌담길 앨범 커버
국내
MV

덕수궁돌담길

진송남
004
작곡한산도
작사정두수
노래방 번호
TJ612
YouTube에서 검색

곡 소개

'비 내리는 덕수궁 돌담장 길을 우산 없이 혼자서 거니는 사람'. 노래는 한 장면에서 시작합니다. 비 오는 밤, 우산도 없이 돌담길을 홀로 걷는 누군가를 멀찍이 바라보는 시선이 곡 전체의 화자입니다.

화자는 그 사람을 직접 위로하지 않고, 다만 '무슨 사연 있길래 혼자 거닐까, 저토록 비를 맞고 혼자 거닐까'라고 거듭 묻습니다. 사연을 알 수 없기에 추측만 쌓이고, 그 추측이 곡의 정서를 더 깊게 만듭니다. 비를 맞으며 말없이 걷는 사람의 침묵이 오히려 가장 큰 이야기를 품고 있는 셈입니다.

노래의 결정적 한 줄은 '옛날에는 두 사람 거닐던 길을 지금은 어이해서 혼자 거닐까'입니다. 둘이 걷던 길을 혼자 걷는다는 대비 하나로, 이별과 상실의 사연이 단번에 그려집니다. 덕수궁 돌담길이라는 구체적인 장소가 추억의 무대가 되고, 하염없이 내리는 밤비가 그 위에 쓸쓸함을 덧칠합니다.

'덕수궁 돌담길'은 1966년 발표된 진송남의 대표곡으로, 작사가 정두수의 데뷔작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정두수가 비 오는 날 덕수궁 돌담에 기대어 우는 한 사내를 보고 떠올린 정경에서 출발했다고 전해지며, 작곡은 한산도가 맡았습니다. 한 장소와 한 장면에서 길어 올린 정서를 과장 없이 풀어내, 옛 가요 특유의 절제된 비애를 담아낸 곡입니다.

커뮤니티 가사 1

가사
00
비 내리는 덕수궁 돌담장 길을
우산 없이 혼자서 거니는 사람
무슨 사연 있길래 혼자 거닐까
저토록 비를 맞고 혼자 거닐까
밤비가 소리없이 내리는 밤에
밤도 깊은 덕수궁 돌담장 길을
비를 맞고 말없이 거니는 사람
옛날에는 두 사람 거닐던 길을
지금은 어이해서 혼자 거닐까
밤비가 하염없이 내리는 밤에
짱짱이3개월 전

가사 편집 및 투표는 앱에서 가능합니다

댓글

로딩 중...

진송남의 다른 곡

고향처녀

진송남

TJ1151

바보처럼울었다

진송남

TJ1136

시오리솔밭길

진송남

TJ1659

오님아

진송남

TJ2208

옛동산

진송남

TJ2318
전체 곡 보기 →
노래방 가자!

노래방 가자!

앱에서 더 많은 기능을 이용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