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술이여
酒よ
요시 이쿠조吉 幾三
곡 소개
혼자 마시는 술, 자기 손으로 따르는 술입니다. 「ひとり酒 手酌酒 演歌を聞きながら」. 세 번 돌아오는 후렴마다 手酌酒가 빠짐없이 들어가 있어서, 곁에서 잔을 채워 줄 사람이 없다는 사실이 곡 내내 다시 확인됩니다. 엔카를 들으면서 부르는 엔카라는 이중 구조도 여기서 나옵니다.
노래는 술을 사람처럼 부릅니다. 「なぁ酒よ お前には わかるか なぁ酒よ」. 눈물에는 몇 가지 추억이 있고 마음에도 몇 개의 상처가 있다는 첫 두 줄이 전제로 깔리고, 그다음에 꿈을 실은 배로 거친 파도를 향해 나아가던 두 사람의 기억이 놓입니다. 그 상대가 누구였는지는 끝까지 밝히지 않은 채, 지금 이 자리에 없다는 사실만 남습니다.
곡의 유일한 사건은 어미 하나가 바뀌는 데 있습니다. 1절에서는 「ホロリ酒 そんな夜も たまにゃ なぁいいさ」라며 눈물 나는 밤도 가끔은 괜찮다고 가볍게 눙칩니다. 2절에 가서는 술에게 알겠느냐고 묻고, 3절에서는 「飲みたいよ 浴びるほど 眠りつくまで」로 무너집니다. 그러면서도 남자에게는 내일이 있다는 말로 버티고, 마지막에는 사과하면서 잔을 채우며 「愛してる これからも わかるよ なぁ酒よ」로 끝납니다. 알겠느냐고 묻던 자리가 안다고 스스로 답하는 자리로 바뀌는 것, 그것이 이 노래가 도달하는 전부입니다.
1988년 9월 1일에 나온 싱글이며 작사와 작곡을 요시 이쿠조 본인이 맡고 편곡은 이케다 코슌이 붙였습니다. 오리콘 주간 3위, 이듬해 연간 26위에 올랐고 1988년 전일본 유선방송대상 그랑프리와 1989년도 JASRAC상 금상을 받았습니다. NHK 홍백가합전에서는 제39회와 제44회, 두 차례 이 곡이 불렸습니다.
요시 이쿠조는 아오모리현 고쇼가와라시 출신으로 민요 가수였던 아버지 밑에서 아홉 남매의 막내로 태어났습니다. 1984년 「俺ら東京さ行ぐだ」로 이름을 알렸고 1986년 「雪國」에서 정통 엔카로 방향을 틀었는데, 엔카 쪽에서는 드물게 자기 곡 대부분을 직접 쓰는 싱어송라이터입니다. 「酒よ」는 「雪國」에 이은 히트로 그의 엔카 가수 자리를 굳혔고, 1994년에는 아홉 절에 십 분짜리 「酒よ…追伸」과 서른 절에 이십육 분짜리 「酒よ我が人生…」까지 이어 내놓았습니다.
커뮤니티 가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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涙には幾つもの 想い出がある 心にも幾つかの 傷もある ひとり酒 手酌酒 演歌を聞きながら ホロリ酒 そんな夜(よ)も たまにゃ なぁいいさ あの頃を振り返りゃ 夢積む船で 荒波に向かってた 二人して 男酒 手酌酒 演歌を聞きながら なぁ酒よ お前には わかるか なぁ酒よ 飲みたいよ 浴(あ)びるほど 眠りつくまで 男には明日(あす)がある わかるだろう 詫びながら 手酌酒 演歌を聞きながら 愛してる これからも わかるよ なぁ酒よ 詫びながら 手酌酒 演歌を聞きながら 愛してる これからも わかるよ なぁ酒よ わかるよ なぁ酒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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